위대한 기업의 2030 미래 시나리오 - 향후 10년간 기업의 번영을 결정할 9가지 위대한 전략들
아린담 바타차리아.니콜라우스 랭.짐 헤멀링 지음, 박선령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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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기업들은 위대한 수준을 넘어

성과라는 개념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주주들의 수익은 당연한 것이고

고객, 직원, 지역사회, 정부, 자연환경 등

여러곳에 변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목표의식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로 그래야 번창하고, 사회적 요구에

잘 응해야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회생을 위해

힘쓸 것이다.

불평등의 위기가 더욱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 한다.

즉 공익 추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20세기에는 기업들은 투자자를 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기업의 책임과 리더십을 요구하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상이 망하면 사업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중에게는 현재 미디어가 민주화된 덕분에

기업의 운영현황이나 부조리 등을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많이 접할 수 있다.

기업이 도덕적으로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불매운동 등을 통해 기업을 망하게 할 수도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투명성은 핵심 가치가 되었다.

직원과 투자자들도 기업에 요구하는 것들이

많아졌다. 변화를 이루려는 회사에

끌린다. 넓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

기업에 도움이 되고 있고

그것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알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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