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달라진다 - 성숙한 신앙을 위한 12가지 기도 훈련
이인호 지음 / 두란노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하나님을 찾는 자.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자.

모든 기독교인들이 이것을 바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고

그저 기도를 많이 하라고만 한다.

새벽기도, 철야기도 나오라면서.

아니다. 교회는 이래서는 안 된다.

제대로 인도하지 못하는 교회는

존재 목적을 상실한 것이다.

왜 기도방법에 대한 책이 나오는 것일까?

교회에서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다면 이런 책들이 나올까?

학생에게 그저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만

늘어놓는 선생은 선생 자격이 없듯이

그저 말씀만 많이 읽고, 기도만 열심히

하라는 말만 늘어놓는 교회도 교회 자격이 없다.

오늘의 삶은 어제의 기도가 맺은 결과라고

저자는 말한다.

너무 공감한다.

지금 내 삶이 하나님과 멀어 보인다면

내가 어제까지 산 결과이다.

반성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이 된다.

처음에는 나의 목적을 위해 기도하겠지만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는

사람은 기도제목 자체가 바뀌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구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이 정도의 수준까지 오른 사람은

사탄 마귀도 건드릴 수 없다.

건드려봤자 기도를 더 열심히 해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도를 해야하는 목적과 이유,

그리고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통해

큰 도움들을 받기를 바란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