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 인간의 잔혹함으로 지옥을 만든 소설
빅토르 위고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레 미제라블. 이 책은 1832년 프랑스의 6월 봉기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레 미제라블의 말뜻은 불쌍한 사람들.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장발장이라는 말은 들어봤을 것이다.

빵을 훔친 죄로 19년동안 감옥에서 지냈던

한 남자의 이야기.

하룻밤 머물게 된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으로 된 식기들을 훔쳐 도망가다

붙잡힌다. 그런데 주교는 오히려 장발장을

편들어 준다. 자신이 식기를 준 거라고

헌병대장에게 말한다.

이 일을 계기로 장발장은 큰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큰 부를 축적한다. 그리고 마침내 시장이 된다.

그리고 이후에 자신 대신 장발장이라는 누명을 쓰고

붙잡힌 사람을 보면서 고뇌에 빠진다.

결국 자신이 진짜 장발장임을 고백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인생은 무엇인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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