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 양기호 박사가 KBS라디오방송에서 이야기한 우리 몸에 도사리고 있는 질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
양기호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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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너무 흔한 말같지만 사실 가장 무서운 말일 수 있다.

질병의 종합병원이라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몸의 상태에서는 감기에만 걸려도

잘 낫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야 뭐 항상 피곤하지 뭐"

이 말이 입에서 항상 나온다면 심각하게 나의 몸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할 것이다.

속이 항상 체하는 느낌이거나, 두통이 잦거나,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개운하지 않다거나,

건망증이 심해졌거나, 우울한 생각이 많아졌거나,

체중이 쉽게 변한다거나 한다면

꼭 내 몸을 점검해 보자.

만성피로자라면 일단 먹는 것을 신경써야 한다.

내 몸은 내가 먹는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자연상태 그대로를 지키는 단순한 조리법을

이용하자. 채소, 야채 등 식물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공장에 들어갔다 나온 음식, 즉 가공음식은 독이라 생각하고

피하는 것이 좋다.

온갖 인공적인 첨가물들이 몸에 좋을 리가 없다.

항상 자연 그대로의 것들이 몸에 더 좋다는 것을 기억하자.

커피도 가능한 피하자.

디카페인이 나을까? 그냥 커피가 나을까?

차라리 그냥 커피가 낫다.

디카페인은 또한번 가공을 거쳐서 인공적으로

변형시킨 것이기 때문이다.

커피,홍차,콜라,음료수 등등은 피하자.

웬만한 음료수들도 다 가공식품이다.

이처럼 이 책은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들에 대해

자연적인 치료방법들을 기재하고 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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