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민지의 영어혼공 - 혼공러를 위한 영어 실력 급성장의 비밀
임민지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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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다.

그런데 최근 아무래도 영어 정도는

기본 회화 수준은 되야 남은 100세인생에서

유용하겠다 싶어서 구몬영어를 신청해서

공부하고 있다.

be동사부터 문법 기초를 다지고 있다.

이 책에 눈길이 간 이유는

나처럼 외국에 나가보지도 않은 사람들도

혼자 영어공부해서 회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무료 사이트의

QR코드도 공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 때에는 영어를

쉽게 습득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머리가 굳어서 쉽게 공부하지 못할 것이라고

오해하는데, 저자는 정반대라고 말한다.

성인들은 문법을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문장이 길어질 경우에는 바로 회화로

입 밖으로 내뱉기 쉽지 않은데,

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어떻게든 긴 문장이라도

조립이 가능하다.

또 많은 오해 중에 하나가 무조건 영어를 내뱉기만 하면

내 것이 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다고.

먼저 영어단어나 영어표현들을 머릿속에 넣어야

입 밖으로 나오던 말던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플래시카드 디럭스라는 어플을

공부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영어 문장이나 단어들을 넣어두고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푸쉬알람으로

외웠는지 못 외웠는지 점검할 수 있는 어플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에서만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실력이 늘기 원하는 분들은

꼭 도움을 받길 원한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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