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를 위한 미래사회 이야기
박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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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미래기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생존과도 연결된다.

단순히 젊은 사람들만의 문화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꼭 알아야 되는 필수가 되었다.

요즘에는 가게에 들어가면 매장 입구에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한다.

계산을 담당하는 별도의 종업원에게

급여를 주는 게 아니라, 기계에게 주문을 맡기고

종업원은 현재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음식 조리 등에 참가한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키오스크 주문방법을

모른다는 핑계는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배워야 한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하나를 시키는 것도 그렇다.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면 미리 주문할 수 있고

시간에 맞춰서 딱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데

사이렌 오더를 모른다면?

주구장창 줄만 서있을 것이다. 왜?

사이렌 오더로 먼저 주문한 사람들 커피부터

만들어 줘야 하니까.

이제는 절반 정도 캐시리스 사회가 된 것 같다.

현금을 지갑에 넣고 다니지 않아도

소비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고, 그 돈을 출금하지 않고

삼성 페이 등으로 결제하니 말이다.

이러다 어느 순간, 모든 매장들에서 결제 자체를

현금 결제 없애버릴 수도 있다.

띡 찍으면 되는 걸 굳이 현금 꺼내서 잔돈 거슬러주는

불편함을 감수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제는 얼굴인식시스템으로 페이스 페이라는 것도

시범운영되고 있다.

얼굴만 갖다대면 나를 인식하고

내 계좌에서 돈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제 미래기술에 대한 습득은 생존을 위한 전쟁이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기술의 종류에 대해 많이 배웠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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