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투자라는 말 자체를 처음 들어본다.
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취득세 혜택까지 주고 있는 곳이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원래 명칭은 아파트형 공장이다.
2010년 4월부터 명칭이 지식산업센터로 변경되었다.
지식산업센터는 승인부터 완공까지 모든 단계를
국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수요만 받춰준다면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서울에는 금천구와 구로구에 전체의 54%정도가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당연히 기업만 입주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이 많은 곳으로 잘 선택해야 한다.
뭐든지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공급 물량이 적은 곳을 잘 선택해야 한다.
잘못 투자하면 1년 이상 공실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오는 것을
매우 반긴다. 기업체가 많이 들어오면 세수확보도
용이하고, 일자리 또한 창출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든 부동산 투자는
공실과의 싸움이다.
지식산업센터도 마찬가지로 공급과잉에 의한
공실을 가장 신경써야 한다.
주위에 신규공급물량이 얼마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식산업센터 관련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들을 많이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개인은 실질적으로 대출 90%까지는 힘들고
70%선을 생각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도움받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