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s 카카오 - 대한민국 양대 빅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과 미래 전략
홍성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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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네이버, 앱은 카카오.

이견 없는 각 분야 라이벌이다.

네이버의 해외매출 1등공신이

네이버웹툰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네이버웹툰 직접구독이 아닐지라도

이것을 영화화한 것에 대한 수익도

네이버에게 크게 들어오기 때문에

웹툰의 창작성이 네이버에 반영된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는 웹툰과 웹소설에 미래의 먹거리가

있다는 것을 명확히 인지하고 투자하기 시작했다.

올해 1월, 캐나다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를

6500억원을 들여 인수한 것만 봐도

네이버가 웹소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웹소설을 보는 사람이 많을까?

웹소설을 직접 보지 않아도

웹소설이 영화나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요즘에는 웹소설이나 웹툰으로 스토리가

검증이 된 것들이 영화나 드라마화되는

경향이 있다.

웹소설이나 웹툰을 만족스럽게 본

구독자들이 당연히 리메이크된 컨텐츠까지

볼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시청자를 일정부분 확보한 효과도 있다.

카카오는 앱 기반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카카오도 마찬가지로 웹툰,웹소설이 있고,

카카오톡, 카카오게임, 카카오페이 등

많은 분야에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 책에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욱더 성장하길 바란다.


[문화충전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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