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운 (!) 제목 때문인가 작품성에 비해 관심이 적어 아쉽다. 적재적소에 배치한 공포스터움과 긴장감 악인의 심리와 성장 배경. 그리고 원팀의 구성과 사건 해결사의 결의. 군더더기 없이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서술들로 끝까지 흥미롭게 읽힌다. 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하는 따뜻한 결말도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