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의심해야 진실에 다가간다

진실을 의심해야 진실에 다가간다

첫째, 우리가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해석하는 것에 지독하게 서툴다는 점을 인정하자. - P9

둘째, 낯선 사람을 보고 곧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 P10

셋째, 낯선 이와의 대화에서는 대화 내용보다 맥락을 고려해야한다. - P10

"인간은 현재의 느낌에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그토록 긴 과거에 대한평가와 미래에 대한 예측을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게 끝내려 한다."
대니얼 카너먼 - P10

이제 우리는 우리와는 다른 전제와 관점과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항상 접촉할 수밖에 없다. 현대 세계는 오스만제국을 지배하기 위해 다투던 두 형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겹겹의 통역자를 거쳐 서로 이해하려고 애쓰던 코르테스와 몬테수마다.
《타인의 해석》은 우리가 그런 통역 행위에 왜 그토록 서투른지를 다루는 책이다. - P33

이중간첩의 활약
낯선 사람이 면전에서 거짓말을 하는데도 왜 알아차리지 못할까?

만약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런사실일 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 - P75

진실기본값 이론의 승리: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첫 번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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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46억년의 지질시대
1년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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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이복음 지음 / 피플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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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서로 마음이 통하면
끝을 알 수 없네

진정함이 사치라고,
그냥 친구라고,
따지던 날이
추억이다.

이 시간 진정한
친구가 내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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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기술의 힘과 속도에압도되어 있다.
"나는 기술이 정말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전혀 한 적이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술의 본질은 무엇이었을까. 기술의 근본특성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매번 기술의 새로운 산물이 등장할 때마다 나는 그것을 얼마나 약하게 또는 세게 껴안아야 할지 판단할 기준틀을 지니지 못할 터였다."
위의 글은 우리 시대 최고 ‘테크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가 쓴 《기술의 충격(What Technology Wants)》의 서문이다. - P8

과학의 가치:상상을 일상으로 만드는 힘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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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이복음 지음 / 피플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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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서로 마음이 통하면
끝을 알 수 없네

진정함이 사치라고,
그냥 친구라고,
따지던 날이
추억이다.

이 시간 진정한
친구가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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