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미 기술의 힘과 속도에압도되어 있다.
"나는 기술이 정말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전혀 한 적이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술의 본질은 무엇이었을까. 기술의 근본특성을 이해하지 않는다면, 매번 기술의 새로운 산물이 등장할 때마다 나는 그것을 얼마나 약하게 또는 세게 껴안아야 할지 판단할 기준틀을 지니지 못할 터였다."
위의 글은 우리 시대 최고 ‘테크 칼럼니스트’ 케빈 켈리가 쓴 《기술의 충격(What Technology Wants)》의 서문이다. - P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