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의심해야 진실에 다가간다

진실을 의심해야 진실에 다가간다

첫째, 우리가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해석하는 것에 지독하게 서툴다는 점을 인정하자. - P9

둘째, 낯선 사람을 보고 곧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아야 한다. - P10

셋째, 낯선 이와의 대화에서는 대화 내용보다 맥락을 고려해야한다. - P10

"인간은 현재의 느낌에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그토록 긴 과거에 대한평가와 미래에 대한 예측을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게 끝내려 한다."
대니얼 카너먼 - P10

이제 우리는 우리와는 다른 전제와 관점과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항상 접촉할 수밖에 없다. 현대 세계는 오스만제국을 지배하기 위해 다투던 두 형제가 아니다. 그보다는 겹겹의 통역자를 거쳐 서로 이해하려고 애쓰던 코르테스와 몬테수마다.
《타인의 해석》은 우리가 그런 통역 행위에 왜 그토록 서투른지를 다루는 책이다. - P33

이중간첩의 활약
낯선 사람이 면전에서 거짓말을 하는데도 왜 알아차리지 못할까?

만약 이 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를 설득할 수 있다면, 이런사실일 것이다.

낯선 사람은 쉽게 알 수 없다. - P75

진실기본값 이론의 승리:
낯선 사람을 파악하기 위한첫 번째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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