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서점
샤인 지음 / 완벽한오늘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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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빛의 서점 ]


🤎 글, 사진 - 샤인
🤎 출판 - 완벽한 오늘

“서점들과 함께한 사색일기”

✍️ 여러분에게는 자신만의 사색의 장소가 있나요?
이 책을 쓰신 샤인님은 서점이 사색의 장소였는데요.
인생의 길이 혼란스럽고 한계속에 있다고 느낄 때
그것이 밝은 빛이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장소였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서점에서 사색한 여러 가지 생각과
이야기들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어쩌면 영감을 위한 공간은 영감이 제대로 구워져
완성되기 전 예열해 주는 곳이 아닐까. 홍대의 ‘렉터스
라운지’에서 긍정과 활기 음료를 마신 순간부터 나의
영감 버튼은 며칠 간 On으로 반짝반짝 불이 켜져 있었던
것이다.

✍️ ‘영감을 위한 공간은 영감이 제대로 구워져 완성되기
전 예열해 주는 곳이 아닐까’ 이 문장 너무 좋지 않나요?
저도 늘 같은 패턴의 생활만 하다보니 카페도 늘 앉던 자리,
도서관도 늘 가던곳만 가요. 영감을 얻기 위해선 새로운
장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저 문장 가지
않고는 못 견디게 만드는 문장이 아닐까 싶어요.

📔 오늘님을 포함해 북스타그램을 시작하면서 많은
인연을 얻었다.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하던 응원해 주는 사람 옆에 있는 것이 좋다던데,
나에게 북스타그램 인친들이 딱 그랬다.

✍️ 북스타그램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었다. 어느새 친구들보다도 많은 이야기와 공감대를
나누고 있고 매일 대화를 나눈다. 어떤 일을 시작하든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칭찬을 해준다. 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우정이다.

📔 엄마들은 가족을 지키고 돌봐야 한다는 책임과 의무가
있지만 노동만 하는 기계가 아니다. 즐거움을 느끼고 사유
하는 인간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하루 속에서
우리는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여유로움을 준비해 두는
시간을 꼭 가져야만 한다.

✍️ 그리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샤인님의
말처럼, 아이도 엄마가 불행하고 힘든지 다 안다. 감정이
표정이 느껴져서 같이 느끼더라. 그러니 즐거움을 느끼고
사유하기 위해 여유로움을 준비하는 시간을 꼭 가지기 위해
나도 백팩 가득 읽을 책을 담아 집을 나서본다. 나만의 빛의
서점은 어디에 있을까?

⭐️ 목포에 있는 독립서점들

1.고호의 책방(명륜동)
2.구보책방(용당동)
3.매일슈퍼(용당동)
4.오늘의 페이지(동부로)-북카페
5.지구별서점(남교동)
6.포도북스(수강로)
7.퐁당퐁당(용당동)

저와 함께 서점투어 가실 분?🙌

이 서평은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 )가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샤인(@shine_essaybook )작가님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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