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 햄스터와 저주 인형 반올림 63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윤예니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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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단 책 리뷰 🤍(협찬, 도서제공)


[ 소뵈르 박사의 상담 일지 ]


🤎 저자 - 마리 오드 뮈라이유
🤎 옮김 - 윤예니
🤎 출판 - 바람의 아이들


✍️ 혹시 고민이나 말 못할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소뵈르 박사님의 상담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주 실력
있는 분이랍니다. 하지만 순서를 조금 기다려야 할 지도 몰
라요. 아주 많은 분들이 의뢰를 맡기셨기 때문이죠. 어떤 사연
들이 있는지 한 번 들여다 보러 갈까요?

📔 심리상담가 소뵈르와 그의 아들 라자르,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구원자’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 소뵈르는 지혜, 학교공포증, 야뇨증,
트랜스섹슈얼리즘 등 갖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만나며 문제의 실마리를 찾아 나선다.

✍️ ‘구원자’라는 이름을 가진 심리상담가라니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정말 상담하러 온 사람들은 구원자를 만나러 가는
기분이 들테니까 말이죠. 소뵈르는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상담소를 운영하는 데요. 우연히 열린 문틈으로 라자르가
상담 내용을 엿듣게 됩니다.

📔 “미안, 환자 한 명이 전기공처럼 퓨즈가 나가는 바람에
치료를 받게 되거든. 이제 그분 아들한테 전화 한 통만 해
주면 돼.”
“가뱅?”
“맞아,그게……”
소뵈르는 연락처 목록에서 가뱅의 번호를 찾다가 방금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무슨 일이지?

✍️ 자신이 말 해 준적도 없는 의뢰인의 아들 이름까지도 알고
있는 라자르, 얼마후에야 이상함을 느끼게 되는 소뵈르지요.
호기심이 많을 나이에 라자르는 아빠의 상담 내용을 듣고 아마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중에는 본인도 아빠처럼 상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거
든요.

✍️ 소뵈르는 멋진 상담가이며 아버지 답게 라자르에게 자신의
아픔과 비밀까지도 모두 털어놓게 됩니다. 그런 모습에서 아들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졌고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소뵈르 박사의
비밀과 아들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싶다면 상담실로 꼭 찾아가
보세요!!

이 서평은 바람의아이들(@baramkids.k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뵈르 박사님의 상담실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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