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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의 희망배달부입니다 -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위로와 나눔 이야기
김완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평점 :
품절
📖 책 리뷰 🤍(도서제공)
[ 나는 제주의 희망 배달부입니다 ]
❤️ 저자 - 김완필
❤️ 출판 - 미다스북스
“ 제주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전하는 특별한 행복”
✏️ 내 기억으로 배달 받아 본 물건 중에 가장 특별한 물건은(?)
다름 아닌 내 동생이었다. 어릴 적 일이라 선명하개 기억 나지는
않지만 함깨 놀다가 홀로 남겨진 동생은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붙잡아 타고 안전하게 집으로 배달 되어(?) 왔다.(지금 생각해
보면 아찔한 이야기) 그런데 여기 그보다 더 특별한 희망을 배달
하는 배달부가 제주도에 있다구요? 빠라바라바라밤~
📚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포기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노력한다면 그들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저는 보여주고 싶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치열하게 노력하겠다며 약속했습니다. 나는 작지만
소중한 누군가의 희망, 나아가 세상의 희망이 되겠다고 ·••
그리고 제가 품었던 소중한 그 희망이 사회복지의 길,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었습니다.
✏️ 군대에 입대한 후 건강이 나빠져 찾은 병원에서 ‘심방중격
결손’이라는 진단을 받아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다행이 시술을 통해 병을 치료 할 수 있게 되었고, 시술 후 회복
을 위해 입원한 병동애 입원한 환아들을 보고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며 누군가의 희망을 넘어 세상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회
복지 전담 공무원의 꿈을 갖게 된다.
📚 자존심은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과 존경, 자존감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시각과 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보다는 자
존감이 높은 사람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아끼는 것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
자신을 만들 것입니다. 그 베트남 여성분에게 자존감이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하는 일에 귀천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궂은일에도 미소를 띠며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행동에서 자존감을 배웠습니다.
✏️ 이 책은 제주도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겪은
사연들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사회적 제도, 과거나 현재 사회적
제도에 관한 아쉬운 점, 그 속에서 깨달은 지혜와 이웃들을 통해
느꼈던 희망과 행복한 이야기가 소중히 담겨있다.
👍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업무에 관심 있는 사람
👍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희망은 갈대 같다.
갈대는 바람에 흔들릴지언정 꺾이지 않는다.
이 후기는 김완필(@kimwanpil )작가님께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작가님의 희망을 함께 배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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