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단 책 리뷰 ❤️[ 패턴시커 ]🩷 저자 - 사이먼 배런코언🩷 옮김 - 강병철🩷 출판 - 디플롯“자폐는 어떻게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나” 📝 이 책은 자폐증후군과 관련하여 사회적소외와 창의성 사이의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많은 자폐인 덕분에 우리 인류가발전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 차례1. 타고난 패턴 탐구자2. 체계화 메커니즘3. 뇌의 다섯 가지 유형4. 발명가의 마음5. 뇌 속의 혁명6. 시스템맹 - 왜 원숭이는 스케이트보드를 타지 못할까?7. 거인들의 싸움8. 섹스 인 밸리9. 미래의 발명가 키우기 📔 두 어린이의 이야기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 똑같은 행동과흥미도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 있다. 한 가지 렌즈로 본다면 이들의강박은 이상 또는 질병의 증상이며 장애와 관련이 있다. 또 다른렌즈로 본다면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실험과 아무리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은 마음속에서 패턴을 찾는 엔진이 맹렬하게 작동한 결과다. 이를 통해 이들은 뭔가를 발명 할 수 있고 때로는위대한 발명가가 될 수도 있다. 📝 세상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한다면 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틀린게 아닌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오히려 자폐증후군과 같은 특정한 부분이 발달된 다른사람들이 인류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들은 천재임이 부끄러워 자폐라는 장애의 옷을 입고 세상에등장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자폐인의 마음이 다른 것은 분명하다. 민물고기와 바닷고기는어느 쪽이 정상이고 어느 쪽이 비정상이라 할 수 없다. 특정한환경에서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화해 왔기에자신과 맞지 않는 환경에서는 살 수 없을 뿐이다. 푸른 눈동자와 갈색눈동자, 큰 키와 작은 키처럼 사람은 신체적으로 다르다. 물론 심리적으로도 다르다. 이렇듯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각기 장점과약점을 가진다. 기억력이 유별나게 뛰어난 사람, 세세한 것에 주의력이뛰어난 사람, 일상적인 대화에는 불편함을 느끼지만 구조화된 체계적활동에는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전혀 이상할 것 없다. 📝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갖지못하는 장점을 그들이 가지고 있고, 그들이 갖지 못하는 장점을 우리가가지고 있다. 어느것이 더 좋다거나 나쁘다고 판단해서는 안된다.우리 사회에 공감과 이해가 조금 더 생긴다면 자폐인의 대한 사회의시선들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지구상의 모든 패턴 탐구자와 예비 기술 발명자들👍 세상을 바라보는 남다른 방식을 원하는 사람👍 공감능력과 함께 현생의 인류를 만들어낸 또 다른 힘이 궁금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모든 사람은 천재다우리는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것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이 서평은 도른자(@dorenza0831 )님의 서평단 모집에서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디플롯(@dplotpress ) 출판으로부터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패턴시커 #디플롯 #사이먼캐런코언 #자폐 #자폐스펙트럼 #장애 #인식개선 #이해 #공감 #새로운관점 #신경다양성 #과학 #패턴탐구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하는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