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 좋은 브랜드에는 좋은 언어가 있다
김일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서평단 책 리뷰 ❤️

[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 ]

🧡 저자 - 김일리
🧡 출판 - 위즈덤하우스

“좋은 브랜드에는 좋은 언어가 있다”

📝 이 책은 처음 받았을때 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체가 주황색으로 덮여 있고 검은색 글씨로 쓰여있어 눈에 확 띈다.
또 한가지 보통의 책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씨가 쓰여 있는데
이 책은 위에서 아래로 글씨가 쓰여있다.
이미 브랜딩에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마케팅이 ‘나 너 좋아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는 거라면, 브랜딩은 상대가 나에게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하원칙에 빗대어보자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에 해당
하는 것은 마케팅에 더 가깝지만 누가, 왜 라는 항목은 브랜딩에
더 가까운거죠.


📝 저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독자와 함께
회의를 진행한다는 느낌으로 다음장을 넘겨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자 그럼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꼭 알아야할 마케팅과 브랜딩,
그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 볼까요?

🧡 마케팅 : 특정한 행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
🧡 브랜딩 : 좋은 인격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

두부자르듯 딱 잘라 정의하기는 힘들겠지만 둘 사이의 목표로 구분
하였을때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 바로 마케팅과 세일즈, 나아가 기획과 전략에 필요한 모든 요소
들을 떠받치는 글이자 이들의 토대가 되는 글을 쓰는 것이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략) 일종의 나침반이자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글로 된 지도를 품는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 BX라이팅 : 브랜딩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산들을 글을
통해 만들과 완성해가는 과정(Brand Experience Writing)


📝 글로써 하나의 브랜드 아래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활동과
경험을 풀어간다는 의미한다. 저자는 BX라이팅을 중점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특히 BX라이팅 전 과정중 ‘키워드찾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꼽는다고 하는데 그 안에는 브랜드의
본질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은 ‘브랜딩을 위한 글쓰기’라는 제목을 갖고 있지만 꼭
그것만을 위해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라 생각된다.
브랜딩은 ‘글’에서부터 출발 한다는 그의 말에서 글쓰기를 소중히
대하는 마음가짐과 열정이 느껴진다.

👍 브랜드 고유의 화법과 언어를 만드는 글쓰기를 하고 싶은 사람
👍 BX라이팅의 전 과정을 알고 싶은 사람
👍 마지막으로 브랜딩을 통해 마케팅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여러분의 브랜드는 BX라이팅을 하고 있나요?
기획, 디자인, 제품, 서비스, 경험, 소통에 이르기까지 이 기나긴
브랜딩 여정에 늘 함께하는 건 어쩌먼 ‘글’일지도 모릅니다.


이 서평은 위즈덤하우스(@wisdomhouse_official ) 출판의
서평단 모집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기록 #서평단 #책리뷰 #브랜딩을위한글쓰기 #김일리 #위즈덤하우스 #브랜딩 #bx라이팅 #스토리텔링 #플래닝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하는가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