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 괜찮아 보이지만 괜찮지 않은 사회 이야기
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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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면 다 있는데 책을 왜 읽냐는 사람들에게 다시금 묻고싶다. 찾고 싶은 것만 찾아보며 사람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가짜 뉴스를 진짜 뉴스로 받아들이지는 않는가? 첨단 기술의 시대에 미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고민해 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는 정말로 스마트해졌을까? -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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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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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사색을 대신한 시대에 사람들은 숲이 아니라 나무, 아니 나무는커녕 잔가지와 나뭇잎만을 붙들고 바라본다. 그러면서 숲을 보았다고 착각한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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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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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dia do not tell people what to think, but tell them what to think about. 미디어의 속성을 표현한 문장이다. 미디어는 우리에게 생각하는 법을 알려 주지 않고,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를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뜻이다. - P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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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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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은 수많은 정보 속을 헤엄치며 산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와 근거를 갖고 상대방을 차별하고 혐오한다.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며 나름의 정보 검색을 했으니, 스스로가 매우 합리적이라고 자부한다. 과거의 무지한 차별이 현대에는 논리적인 혐오로 진화한 셈이다.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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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호 지음 / 북트리거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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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단순히 정보 습득만을 위한 행위라면 틀린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에대해 아는 데는 10초면 충분하다. 몇 년도 작품이고, 주제 의식과 줄거리가 무엇이며, 등장인물이 누구인지 검색해 보면 바로알 수 있다. 누구나 이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한 기계를 손에 쥐고 있다. 사람들은 진짜 스마트해진 걸까? 정말 그렇다면 문제될 것이 있겠는가. 똑똑해진 물건 덕택에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편견이 줄고 사람들이 더욱 너그러워졌다는 증거가 넘쳐 난다면 독서가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 P196

공동체는 구성원들의 약속에 따라 움직인다. 무엇을 해도 되고,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합의 없이 사회가 굴러가지는 않는다. ‘좋은‘ 사회에는 좋은 약속이 많고 ‘나쁜‘ 사회에는 나쁜 다짐들이 범람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람이 사회를 만든다. 내가 정치에 관심 가진다고 해서 사회가 변하냐고 냉소하는 사람이 많다면? 그 사회는 반드시 나쁘게 변한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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