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중성 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너그러워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과는 다른 시점이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들을 질책하고 비난해서는 곤란하다.
다른 사람의 행동, 혹은 살아가는 방식이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아도 너그러워야 한다. ‘다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것은 그 사람의 과제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과제는 우리가 공동의 과제로 삼기 위한 절차를 밟기 전에는 개입해서는안 된다. 대인관계의 문제 가운데서 상당수는 우리가 상대의 과제에 대해 허가 없이 간섭해 들어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 P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