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진보나 무역과 같은 교란으로 일자리가 위협에 처한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생존 보장을 넘어서 존엄을 회복시켜 줄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 정책은 그들이 자존감의 상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돕는 것이어야 하고, 옛날처럼 단순히 정부가 무언가를 나눠 주는 것 자체만으로는 별로 소용이 없을 것이다. -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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