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는 평등이 아니라 차이에 기반을 둔다. 모든 사람은 얼마간차이 나는 유전부호를 가지고 있으며, 날 때부터 각기 다른 환경의영향에 노출된다. 그래서 각기 다른 특질을 발달시키게 되며, 그에따라 생존 가능성에 차이가 난다. 따라서 평등한 창조‘란 말은 각기 다르도록 진화했다‘는 표현으로 번역되어야 할 것이다.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