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푸른숲님의 "김어준 건투를 빈다 이벤트 1"

<수컷에게 대화는 대결이다> '남자친구가 싸우기만 하면 도대체 말을 안해요'....ㅋㅋㅋ 수컷이란 종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데 무척이나 인색한건 그렇게 유전적 연유가 존재한다...양재 대결의 장이 싫어서 입을 다물고 만다...침묵하는 사이 그 갈등이 저절로 소멸되길 바라는 거다... 정말 그런 것 같네요..^^ 남자의 침묵이 결코 반려자를 무시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존중해가며 사태 해결을 도모해 가는거라는 표현이 맘에 딱 와 닫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침묵'으로 인한 오해가 많았는데... 살아가면서 그 '침묵'이 뭘 의미하는지 알 수 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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