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푸른숲님의 "김어준 건투를 빈다 출간 이벤트2"
친구네 직장상사가 자기가 해야할 일들을 항상 친구에게 시킨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상사가 해야할 일인데 당연한 듯이 그 친구한테만 메일로 일을 시키고...
항상 따로 불러서 부탁한다고 합니다...
일을 도와주는건 좋은데... 일을 대신해주고 나면 그 일을 꼭 혼자 다 한것처럼 부서장에게
말을 한다고 하네요... 직급 문제도 있고 공치사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은 안하고 있다는데...
항상 억울하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건투를 빈다' 상사가 일을 너무 못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와 비슷한데...
친구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