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소통: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세상에 모든 사람들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그래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무엇보다 나 자신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타인과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의 매서운 시선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높혀야 합니다. 

첫번째로 자기규정 효과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규정해 놓으면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아침저녁으로 자좀감 높아지는 문구를 5-10번찍 반복하면 뇌에서 자신을 그런 사람으로 인식하게 되고, 이것의 행동의 기준이 되어 자연스러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로 아무도 보지 않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가 옳다고 선택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대중교통에서 노약자에서 자리양보하기, 무거운 짐을 들어주는 행동 등 나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믿음은 자존감을 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내 강점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을 열심히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나에게 집중하여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해내는가를 알아내고, 내가 잘하고 자신 있는 것을 반복해서 성취감을 끌어올리면 자존감도 따라서 올라간다.

자존감을 높혔으면 타인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함께할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함께하는 방법이 서툴러 힘들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삶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돈, 건강, 명예, 명성, 가족, 봉사와 희생 등 각자 다른 기준이 행복이라고 말하기 까지는 함께하고 축복해주면 인정과 찬사를 보내줄때 그것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함께하기가 가능할 때 행복의 조건이 충족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관계가 단절되면 몸도 마음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아픔을 느끼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하기를 잘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학습 해야 합니다.

누구나 행복할 자격이 있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면 앞으로는 삶은 행복한 삶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노션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노션 ㅣ 회사 실무 시리즈
전혜원.최혜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10월

회사소개 페이지 및 인원모집 글을 노션으로 홍보하는 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업 공간을 쉽게 만들고 관리도 편안한 툴이 노션입니다.

노션은 개인 및 협업해서 작업하기 좋은 툴입니다. 메모, 프로젝트 관리, 문서 작성, 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웹 사이트 기능 등 다양한 용도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션 설치 및 회원가입해서 기본 워크스페이스 까지 따라만 오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션을 사용할려면 페이지 기본요소인 블록을 알아야 합니다. 텍스트 및 이미지 등 각각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블록에는 기본 블록, 미디어 블록, 임베드, 고급 블록 등이 있습니다.

기본 블록 : 가장 많이 활용되는 텍스트 기반의 기본 블록입니다. 텍스트, 페이지, 표, 제목1,2,3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블록 : 이미지, 동영상 등 텍스트가 아닌 블록을 의미합니다.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코드, 파일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베드 : 삽입 기능을 의미합니다. PDF, 구글맵, 피그마, 구글 드라이브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급 블록 : 고도화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학공식, 템플릿 버튼, 이동 경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션의 기본기능을 익혔으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는 표, 갤러리, 리스트, 캘린더 등의 방식으로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어느정도 노션에 대해 익숙해졌다면 개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노션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고, 외부에서 제고하는 오픈 소스 템플릿을 활용해서 개인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는 간단하고 가독성이 높은 포트폴리오 만들기를 따라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이직할 때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제대로 잘 만들면 좋은 인상을 남길수 있습니다.

혼자사용하면 무료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지만 협업툴로 사용하면 유료 요금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유료 요금제 사용목적은 초대 가능한 인원과 주고 받을 수 있는 파일 용량 제한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용용도에 따라 요금제를 설정하면 적은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능까지 탑재하여 문서 작성 및 번역 및 창작까지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서 활용하기에 따라 생산성이 높아질꺼라 생각합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기쳐라

먹고 기도하고 사기쳐라
이홍석 지음 / 나무옆의자 / 2024년 7월

노재수는 H아울렛 가는 도중 사거리에서 황색 점멸등을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뒤 따라오면 차가 노재수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후미를 추돌한 것입니다.

다친 곳은 크게 없지만 초등학교 동창 명희가 병원이 꼭 입원하라는 말에 자신(노재수), 아내 기자, 딸 소희 세사람은 한밭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돈이 부족한 재수는 두당 200만원씩 600만원 정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면서 2주만 버티기로 합니다.

하지만 같은 병실에 보험사기 전문가 이주삼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바뀌게 됩니다. MRI 촬용등 이주삼의 코칭으로 재수는 600만원 받으면 될 것을 1300만원이라는 거금을 받게 됩니다.

그 거금은 아내 기자가 액세서리 가게라도 하나 내 볼려고 들고 가 버렸다. 그거까지 모자라서 살고 있는 빌라 보증금까지 챙겨서 가는 바람에 재수는 빈털터리가 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재수는 이주삼이 '자기 몸값은 자기가 올리는 것이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나서 찾아가게 됩니다. 

같은 병실에 있던 60살 윤치영과 29살 정호연은 이주삼이 소속되어 있는 보험사기단 전문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적성검사 및 보험의 구성과 사례분석, 의학개론, 보험사기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한 일종의 정신교육  등 체계적으로 보험사기 수법을 배우게 됩니다.

오랜 기간 엄격한 지도와 훈육을 받은 노재수와 동료들은 실전에 투입하게 됩니다. 초짜한테는 5천만원 정도 받을수 있는 금액으로 설계를 하는데 노재수한테는 전세금이라도 만들어 나가라는 의미를 담은 1억원에 설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에 계획 일들이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목숨을 담보로 한  '칼의 날' 프로젝트  10억 보험금이 목표로 일을 꾸미게 됩니다. 

하지만 보험 사기를 막기 위해 등장한 인물이 한 명 나타나게 됩니다. 그는 바로 차설록 보험조사관입니다. 간이 작은 노재수에게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차설록은 보험사기에 대단한 실적을 가지고 있지만 전설적인 보험금 사기꾼 백작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스스로 망가지게 됩니다.

영화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만큼 짜임새가 잘 갖춰진 소설입니다. 책이 400페이지 정도 되는 양이지만 내용이 재미있고 중간중간 나오는 인물들이 궁금해서 금방 읽게 됩니다.

[100자평] 코딩 자율학습 리눅스 입문 with 우분투

코딩 자율학습 리눅스 입문 with 우분투 - 입문자를 위한 가장 쉬운 리눅스 입문서 ㅣ 코딩 자율학습
런잇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코딩자율학습 시리즈 자율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서 좋습니다. 이번 리눅스(우분투) 편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어긋난 대화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어긋난 대화 -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요코야마 노부히로 지음, 황혜숙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년 5월

직장에 조직 내 관리직에 있는 사람들은 대화가 잘 안된다고 느낀다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특히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이야이가 자꾸 옆길로 샌다', '서로 인식의 차이가 크다' 라는 이유를 많이 꼽았습니다.

대화가 어긋나는 원인부터 찾아야 합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주로 상대방이 막연하게 말하기 떄문입니다.

전체적인 설명을 생략하거나 애매한 표현을 쓰기 떄문에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묻는 습관을 들여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 알아듣거나 인식의 차이 또한 없애려면 소리 내어 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따라 하기 입니다.

즉 복창(백트래킹)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번에 주신 견적서 내용 말인데, 변경해주시기 않겠습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대답으로 '지난번에 드린 견적서 내용을 변경해달라는 말입니까?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라는 대화를 통해 인식의 차이를 없앨수 있습니다.

메모를 이용하는 것도 또한 자연스럽게 확인하는 습관이 생겨서 인식의 차이를 좁힐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옆길로 빠지는 상대의 대화에서는 '구체적으로는','예를 들면?' 이라는 질문을 통해 대화의 핀트를 맞춰줄 것입니다.

상대방과 소통이 잘되지 않을때 해결방법 제시를 45가지 기술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이 기술들을 활용하여 직장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