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회의 힘 책을 읽고후회에 대해 이렇게 멋지게 정의하고 정리해 놓은 책이 있을까 싶어요.살면서 많은 후회를 했지만, 항상 후회만 했지 그 후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는 데 디딤돌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젊은 시절에는 왜 그랬을까 하며 돌아보고, 그 후회를 통해 나를 점검해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후회를 점검하지 못한 과거의 시간들은 눈덩이처럼 쌓여 삶의 모든 부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이런 책을 조금 일찍 읽었더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몇 년의 힘든 시간을 지내면서 다시는 후회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며,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나는 그때 어떤 행동과 생각을 했는지 고민하며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후회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게 되었습니다.후회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조금 일찍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지만, 지금이라도 좀 더 후회의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더 잘 알게 되어 내일이 더 단단해지리라 생각합니다.✅️이 책은 살면서 후회의 시간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이 책은 소용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좀 더 후회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도움을 받은 책 입니다
☕️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천재 작가 조르즈 페렉과 함께 걷는 파리 여행'도시를 쓰다' 시리즈는 '그들'을 불러내는 작업이다.비교문학자로서 고흐와 함께 별은 더 빛나고, 카프카와 함께 성에 결코 들어가지 못해도 맬컴 라우리와 함께 화산 아래 가슴 졸이며 살아도 그게 전부가 아님을. 안셀름 그륀이 말한 "그 어둠에 들어가 나의 작은 어둠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음"을 알았다. 도시마다 같이 걷고 싶은 작가가 있다. 그와 함께 바라보고 음미하며, 무엇보다 많이 멈추고, 오래 걷겠다.조르즈 페렉과 함께 걷는 파리 여행예술 작품을 통해 파리 여행을 여유롭게 하는 시간.그림을 통해 그 시대의 파리를 엿보고, 막연히 멋진 그림으로만 알던 작품들을 조르주 페렉의 시선으로 감상하는 부분도 이 책의 상당한 매력이었습니다.특히 '키테라섬의 순례'라는 작품이 인상 깊었습니다.그림 속에 감춰진 침묵의 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실감 나게 느껴지는 부분도 좋았습니다.조르즈 페렉과 함께 걷는 파리는 좀 더 깊이 있는 그림의 이해와 작품을 바라보고 그 작품을 해석하며 느끼는 감정들을 읽어 내려가며 더 풍부하고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파리는 기대 이상으로 파리가 예술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나게 했습니다.그림을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표현과 해석들은 그림을 바라보는 또 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가져다 줬습니다파리로 여행한다는 건 작품을 들여다보고 그 작품 속에서 파리를 만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이 책은 @parole.and 파롤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읽고 서평을 남김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감사가 더 많아졌다는 것,내일에 대한 기대가 넘치게 된 것,한 문장 한 문장이 하루를 편안하게 점검해 보며필사의 즐거움과 함께 하루의 소중함을 더 일깨우고,내일에 대한 기대가 더 생겨나며 별것 아닌 일에도더 감사하게 되는 점들이 너무 좋다.문장의 내용들을 하루를 곰곰이 생각해 보게 하며, 하루의 감정 상태가 어떠했는지 생각하고 메모하는 ‘오늘의 감정’ 메모란도 적어 보려 합니다. 그날 감정이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고, 그 순간의 감정이 왜 생겼을까도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날의 문장 필사를 한 번 더 읽어 보니 더 좋았습니다.스스로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을 쓰면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작은 공간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책을 출간하면서, 책을 읽고 필사하는 사람들에게 책 제목처럼 독자들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자 하는 출판사의 의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이 책을 읽고 필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하늘아래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아침 한문장을 필사 할 때는 용기를 북돋아주며 화이팅하게 했는데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문장 필사는하루를 소중하게 기억속에 정리하는 시간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