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그리고 힘들었던 과거의 나에게 꼭 건네고 싶었던 이야기."잘하고 있다. 잘 나아가고 있다."5만 팔로워가 5년 동안 기다려 온 권지은 작가님의 첫 에세이 『이런 말이 듣고 싶었나 보다』를 읽었습니다.이 책은 누군가에게 조용히 위로받는 시간 그 자체였어요. 어떤 부담도 주지 않고, 너무 예쁜 문장들로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줍니다.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며 문득 힘들었던 지난날들이 스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을 묵묵히 버티고, 이기고 나와서 마침내 더 단단해져 있는 지금의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홀로 버텨내던 외로운 시간 속에서, 저는 이 책을 통해 더할 나위 없는 위로와 격려를 받았습니다.특히 마음에 깊이 남았던 단어는 "결 맞춤"이었습니다.상대를 향한 존중이 바탕이 되어 각자가 지닌 고유의 특성을 지킨 채로, 여분의 성격 차와 취향 같은 것들을 조금씩 융화시키며 조화로이 어우러지는 일.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결이 맞는 사람'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아가는 요즘인데, 이 문장을 통해 결에 대한 아름답고 새로운 정의를 배운 듯합니다.좀 더 멋진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문장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쏟아지는 책. 지나온 날들을 치열하게 버텨낸 나에게 따뜻한 용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꼭 한번 펼쳐보세요.✨이 책은 부크럼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솔직한 리뷰를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