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마음과 생각이 일치하거나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가진 누군가와 대화한다는 건 정말 즐겁고 신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볕이 좋은 부드럽고 포근한 테이블에 앉아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진 그런 느낌의 책이었어요.작가님의 삶과 생각을 들려주는 시간들은 아주 잔잔한 호수를 마주한 그런 느낌의 편안한 이야기였어요.작가님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나에게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주는 배려를 아끼지 않는 그런 느낌의 신선한 책이었습니다.사람들은 자기 말만 하고 상대의 이야기는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작가님은 작가님의 이야기도 하면서 상대의 이야기도 궁금해해 줘서 너무 고마운 책이었어요.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있는 분에게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나의 이야기를 나의 생각을 써내려가며 작가님과 대화하는 행복한 시간을 누려보세요📚이 책은 나나용북스 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을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