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연 작사가님의 삶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듯 편하게 써내려간 김원태의 작사법원태연 작사가님은 삶 속에서 만남과 인연을 참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는 것을 글을 통해 느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진정과 애정이 느껴지며, 가사를 써 내려가며 그 가사에 담긴 이야기들과 그 곡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가 진하게 묻어나는 책이었습니다.특히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에 담긴 애정이 책 속에 진하게 담겨 있어서 이 곡을 찾아보고 뮤직비디오도 검색해서 보고, 이 책에 담겨 있는 노래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들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이렇게 유명한 곡을 쓰셨다고 하면서 작사가님이 다시 보이는 책이었어요.작사가님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가사들에는 작가님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어서 더 사랑받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좋은 노래들을 많이 작사하신 원태연 작가님이 너무 멋져 보이시고, 작가님과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고 편하게 읽었습니다.시를 쓰고 가사를 쓰셔서 그런 걸까요? 책이 담백했습니다📚 이 책은 다산북스(dasanbooks)에서 지원받아 읽고 리뷰를 남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