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정신과 영수증📝 정신님의 영수증 위에 쓴 삶과 사랑의 기록들을 펼쳐봤습니다.영수증 속에 남겨진 정신님의 삶의 스토리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영수증의 기록을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습니다.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영수증 책이라니…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정신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매력 가득한 사람은 누구를 만날까! 어떤 사람을 만나려고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이렇게 많은 영수증 스토리를 남긴 걸까 하다가 드디어 만난 정신님의 인연나도 모르게 더 신나져서 와~ 이렇게 멋진 분을 만나려고 태평양을 건너간 거구나 하면서 정신님의 한쪽이 태평양 건너에 있는 걸 어찌 알았을까 인연의 텔레파시가 정신님을 태평양운 건너가게 한 건 아닐까!영수증 한장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니요즘은 영수증을 쓰레기로만 생각했는데 영수증 안에 담긴 이아기들을 읽으면서 영수증을 발급받기 시작했습니다.나의 소비 패턴도 알게되고 작은 영수증속에 담긴 이야기들도 적어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이 책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