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의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쏟아지는 진주 같은 문장들, 한 폭의 풍경화가 책 속에 담긴 느낌이었어요. 세상의 아름답고 예쁜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어 읽을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자연에 대한 상상의 폭이 넓어지고, 읽은 문장들은 눈에 담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렇게 멋진 문장을 만날 수 있어 이 봄의 시작이 더욱 설레는 순간들이었어요.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문장이 가득한 일기가 또 있을까 생각되는 책이었어요이 봄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새삭이 자라는 설레임을 책에서 느낄 수 있을꺼에요~읽으면서 문장과 표현들이 너무 예뻐서 완전히 반해버린 책이에요이 책은 니케북스출판사 에서 지원받아 읽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