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미워해도괜찮아 #김윤담📔읽으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책가장 힘든 시간에 엄마를 떠올리며 엄마를이해하고 엄마를 더 알아가고 더 사랑하게되는 순간에 작가님은 엄마로부터더 큰 상처와 아픔을 느껴야했던..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인줄 알았습니다.세상 엄마가 저런 엄마가 있을까 했는데그런 엄마가 실제 존재한다는것이 너무마음이 아팠습니다.📖딸이 결혼하는 순간에도 딸이 아이를 출산하는순간에도 자기 감정이 자신의 힘듬이 우선인 엄마...그런 엄마에게서 끈임없는 사랑을 갈구했을 작가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미치지않고 정상적으로 삶을 살아간다는게 가능할까?📌끈을 수 없는 천륜📌외면하고 살 수 없는 애증의 관계엄마에게 딸의 존재는 어떤 의미였을까?정말 사랑하기는 한걸까?끈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이 얼마나 비참했을까!쉽게 감정이 추스러지지 않으며 읽었습니다.엄마에게 모진 말도 듣고 상처도 받고 그러했지만 아이를 출산하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 살아가면서 엄마의 인생은 얼마나 고단했을까 오히려 마음이 아파지고 아이를 출산하고 병실에 누워있는 딸을 보며 얼마나 힘들었냐며 울며 나의 이마를 쓸어주시던 엄마의 손길출산후 갑작스런 임신중독증 증세로 응급상황일때 밤잠을 주무시지 않고 내 옆에서 나를 간병하던 엄마의 손길을 느끼며 그동안 받았던 아픔과 상처들이 씻은듯이 사라지고 엄마의 사랑이 어떠함을 느꼈습니다.그런 순간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상처와 아픔이 가득했을 작가님의 마음이 어떠했을지그런 아픔들이 몸으로 표출되어 통증과 고열로 들어나는 모습을 보며 몹시도 마음이 아팠습니다..📚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각자가 가지고있는 딸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하며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래봅니다.이 책은 다람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읽고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