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반
헨리 반 다이크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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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경속 동방 박사들과 또 한사람의 동방박사로 등장했을 수도 있는 전설인지 실존 인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삶을 살아가며 가치있게 살아가는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45p
저는 이미 떠날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왕께 진상할 세 가지 보석을 준비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사파이어와 루비와 진주입니다.

아르타반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팔아 세가지 보석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아르타반은 그 세가지 보석을 왕께 드리지 못했습니다.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고 죽을 수 있는 어린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병든 사람들을 돌보느라 세가지 보석을 전부 팔아야 했습니다.

왕을 만나지도 못했고 왕께 보석을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는 제 시간에 가서 어린 왕을 만나고 왕께 경배하며 세가지 예물을 드리고는 떠났습니다.

어린왕을 만난 동방박사들 어린 왕을 만나지 못한 아르타반
과연 그들중 진짜 경배한 사람은 누구일까?

마지막에는 왕께서 누구에게 진짜 경배를 받으셨는지 진짜 보석을 드렸는지 궁금하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림니다.

한번 읽어서는 안되는 두번 세번 읽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 삶을 한번정도 진지하게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값진 책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NAERORA 에서 지원받아 너무 귀하게 읽고 마음에 남은 여운을 서평으로 남김니다.

이렇게 귀한 책을 줄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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