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를 읽고 별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P149"모든 사람들에게 별이 똑같지는 않아. 여행자에게 별은 아내자야.다른 어떤 사람에게 별은 작은 불빛에 지나지 않지. 과학자에게 별은 풀어야 할 문제야, 내가 만나 사업가에게 별은 황금이었지, 하지만 별은 말이 없어. 아저씨는 다른 누구도 갖지 못한 별을 갖게 될 거야....,"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나에게 별은 어떤 의미었을까? 어릴 적 별은 반짝 반짝 아름다운 비밀을 가진 행성으로 여겨졌는데 그 별 어딘가에 어린 왕자가 살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 안에 사라졌던 동심이 꿈틀거리는 너무 따뜻한 책이었다.책을 모두 읽고 책장을 덮으면서 나에게 별은 이제 과학적인 행성이 아리 어는 한 별에 살고있는 어린 왕자를 떠올리며 밤 하늘의 별이 특별하고 이제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근감있는 별이 되었다.어린 왕자는 읽을 때 마다 나에게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책을 읽게 하는데 달라지지 않는건 펼치는 순간 다 읽을 때 까지 책장을 덮을 수 없다는것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는것이다.꼭 한권은 소장하고 싶어지는 삽화가 너무 예쁜 어린 왕자누구라도 읽는다면 나처럼 별이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