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꽤 나쁘지 않았어 - 정신과 의사 캘선생의 하루 한 장 상담
유영서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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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평소에 고민하고 생각해봤을 그런 고민들이 들어있어요

캘선생님의 부담스럽지 않고 함꺼 고민해주고 조언해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52P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라는 게 무슨 뜻일까요?
누구한테 그런 말을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다지 유쾌한 기분이 들진 않았을 거 같네요.
누가 내 감정을 통제하는 게 느껴질 때는 상당한 불쾌감이 올라옵니다.

그냥 '당신이 행복했으면 좀겠어'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았을까...

책을 읽다보면 캘선생님이 함께 고민해주고 들어준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신과 선생님이라는 생각보다 따뜻한 조언자가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느낌이 더 들어서 딱딱하지 않고 편하게 맞아 나도 이런 고민을 한적이 있었지! 아니면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이렇게 이야기 해줬으면 더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삶을 살아갈 때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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