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만화로 배우는 최강의 주식 입문 - 억만장자를 향하여!
야스츠네 오사무 지음, 요시무라 요시 그림,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만화로 펀더멘탈 분석과 기술적 분석에 대해 둘 다 기초적인 부분을 알려주고 있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해준다.

큐브수학 실력을 풀어요~ (초등수학문제집)

큐브수학 실력 초등 수학 4-1 (2024년용) - 실력을 키우는 문제 중심 유형서 ㅣ 큐브 수학 (2024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21년 9월

쭈는 스스로 학습 중이다~ 모든 과목은 엄빠와 함께~ 스스로 문제를 풀고 모르는 부분만 스스로 해결하던지.. 엄빠에게 물어봐서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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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기특~ 그래서 수학은 일주일에 2권의 문제집을 푼다. 하나는 큐브수학개념 그리고 큐브수학 실력이다~일주일에 2권이라 하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격일로 한 장씩? 또는 두 장씩 많지 않다...!!!(연산은 저학년 때 안 한걸 후회해서 꾸준히 연산도 일주일에 2권의 문제집을 풀어가고 있다)

이렇게 풀고 있는 문제집 중 큐브수학 실력은 최근에 추가로 들어간 문제집이다. 그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일단 개념으로 단원을 끝낸 다음 학교 진도에 같이 풀려고 실력 문제집은 가지고만 있었다. 학교 진도에 따라서 개념을 확인하고 개념에 해당하는 유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확실히 단원을 마무리하고 넘어갈 수 있다. 어설프게 알면 서술형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진도를 나갈 때 유용하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은 무료 스마트러닝을 통해 해결해볼 수도 있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대신 선택한 스스로 학습을 약속했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해주고 있는 쭈가 너무 기특하다~ 앞으로도 잘해내길 바랄게~~

로봇-5089 아닌 팬이

팬이 ㅣ 특서 청소년문학 26
김영리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3월

여기 두 사람?이 서있다. 하나는 예술을 하고 싶은 로봇과 모든 것을 리셋 하고 싶어 로봇이 되고 싶은 아이...

이 두 사람? 은 무엇을 보는 것일까? 어쩌면... 메타버스가 유행인 지금.. 가상공간에서 헤매고 있는 우리들도 로봇이 되고 싶은 아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로봇-5089는 스스로에게 팬이라는 이름을 붙인 로봇이다... 로봇은 스스로에게 이름을 붙이면 안 되는데.. 팬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그래서 폐기되거나 리셋되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야 하는 기로에 놓여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워리라는 이름의 로봇이라고 정의 지은 아이~ 그 아이는 로봇 심리학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리셋~ 모든 것을 리셋하고 싶어 한다.

이런 로봇-5089와 워리가 만났다. 워리가 리셋하기 위해선 로봇-5089를 설득해야 한다. 

그렇게 만난 로봇-5089와 워리는 서로 만남을 이어가면서.. 그 이전에는 누구와도 나누지 못한 우정을 쌓으면서 조금씩 배워가며 성장한다. 성장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네가 말한 리셋은 칩을 초기화시키는 거야. 내 칩에는 이제껏 내가 18년을 지내오면서 입력한 모든 것들이 들어 있어. 그걸 인간들은 기억이라고 부르지. 난 영혼이라고 부르지만. 난 그 시간을 지나오는 동안 수많은 걸 보고 경험하면서 조금씩 바뀌어 왔어. 근데 그게 사라지면 지금의 난 어떻게 되는 거야?"

"영혼이 없는 로봇은 기계야."

칩 = 기역 = 영혼  ........ 그럼 영혼이 다친 로봇은 무엇일까?

"내 팬은 아무도 없으니까... 나라도 내 팬이 되려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주식투자 안내서

주식투자 안내서 - 2판, 주식기초부터 헤지펀드까지
김희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2월

주식에 대해 관심이 많아 투자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정말 기초부터 다 아는 건 아니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그렇게 알게 된 지식들이 머릿속에 한가득 있어서 뒤죽박죽인 상태이다.

그렇다 보니 막상 써먹어야 할 때... 하나씩 꺼낼 수도 없고.. 잊어버리기 일쑤인 거 같다.

이 책은 이런 나의 상태를 마치 알고 있는 듯...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사실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기초 책은 쉽고.. 그렇다고 더 나아가 전문적인 책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다. 그 상태인 나에게 이 책은 그냥 알고 있는 내용과 살짝 용어만 아는 것들을 다 훑어주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 줘서.. 에이하는 느낌도 어려워어려워하는 느낌도 없었다 ㅋ

정말 주식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주식은 회사 소유권의 부분을 나타내며 동시에 회사 자본의 부분을 나타낸다.라고 부터 말이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종류 보통주, 우선주의 차이가 의결권 유무이며 우선주가 의결권이 없지만 이익배당과 회사 청산 시 우선권을 가진다는 걸 알려주며 하지만 우선주는 청산 시 채권자보다 순위가 낮으며 유동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부연 설명을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시험 전에 머릿속에 떠돌아 지식들을 챕터화시켜 정리해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 챕터인 경제지표는 유튜브를 보거나 뉴스를 들었을 때 저건 뭐지 했던 빠르게 넘어가던 경제지표와 주식시장지표 등을 알려주었다. 경제지표는 현재 호황인지 경기 침체인지 등을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지표는 주식시장의 과열이나 위험 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그중에 눈에 띄는 게 항상 들었던 주간 실업수당 신청 건수 인데 이는 매주 목요일에 발표되며 실업 후 실업보험수당을 신청한 건수를 나타낸다. 실업률보다 발표 주기가 짧아서 더 빠르게 현재 실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정리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경제&주식에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

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 -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바이오·로봇·메타버스·게임·전기차·반도체 분야
이승환.황우성.김태경 지음 / 센시오 / 2022년 3월

요즘같이 등락폭이 큰 주식시장에서 현금이 없을 때 할 일은... 소설책을 읽거나 기업리포트를 읽어서 좋은 기업을 찾아내거나.. 둘 다 하기 싫음 자거나... 해야지.. 정신건강에 무지 좋은 거 같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경제적 자유를 빨리 찾고 싶다면 .. 매일 올라오는 리포트를 읽고 매력적인 기업을 찾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주식 53 에서도  테마별  저평가 주식을 제시하고 있다. 유망산업 테마 속에서  가장 유망한 저평가 주식을 찾아내는 일은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다.

일단 각 산업별 특징을 알아야 하며 그리고 그 테마를 이루는 기본 생태계를 알고 그 생태계 안에서 지도를 그려 가장 핵심종목을 추려내고 그 속에서 진주(저평가 종목)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일일이 단계를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귀찮은 일을 일단 이 책에서 해주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다. 거기에 종목까지 추천해 준다는 건.. 땡큐다..

물론 이건 정답지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걸 전부 내 포트폴리오에 담거나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정보는 정보일 뿐.. 이 정보를 토대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밑거름으로 쓰기에 충분하면 된 거다.​

여기에 나오는 테마와 종목들 중에 이미 기존에 투자했거나 관심종목으로 보았던 주식들이 보여서 반가웠다. 지금 포트에 담겨있는 종목은 한 개도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한 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봄이 시작되는 시점에도 아직 미완인 포트폴리오를 이번 기회에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올해는 공부 쫌 하자~~아자아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