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의 주인공 수인이는 3학년때 왕따를 당해 정말 힘든 학기를 보냈어요.
전학을 보내달라고 떼도 써봤지만.... 엄마는 조금만 참고 견뎌라 였습니다.
그런데 수인이네 학교가 까미프로젝트 시범학교로 선정되었어요.
'까미프로젝트'란 까다롭게 추천해주는 미래의 내 베스트 프렌드의 약자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단짝 추천 프로그램이었어요.

그리고 수인이도 여러 검사를 한 결과 다윤이가 까미가 추천해준 베프입니다.
다윤은 수인과 비슷한 성향이라 잘 맞고 입맛도 비슷해요.
하지만 98프로의 확률로 잘 맞는 베프라도 사건 사고가 생기니 서로 마음 상하는 일도 생기고,
서로가 마음을 표현하지 않은 아이들이라 그런지 속에 담아주는 일도 많아졌어요.
그 사이 수인은 민하라는 친구와 친해지게 되는데요.
까미에게 물어본 민하와의 베프확률은 3% 라고 해요!

그리고 민하와도 오해가 생기는데요..
수인이는 친구관계에 있어 AI 까미의 조언대로 행동할까요?
친구를 사귀는데 정말 힘든 친구들이 있다면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심리검사와 성향검사를 통해, 나와 맞는친구를 구하는 건
내가 나와 맞는 친구를 찾기 위해 거치는 과정을 다 생략할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정말 그게 다 일까요?
나와 맞는 친구를 찾기 위해 다투기도 , 또 화해하고 까르르 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수인이가 발표시에 말했던
"'다투지 않은 친구'가 완벽한 베프는 아니지만 인공지능 도움 없이 친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완벽한 베프가 어떤 친구인지 알게 될 것 같아요."
데이터만을 분석해서 베프를 찾아주는 AI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직접 부딧혀가면서 경험하는게 더 소중한 과정 아닐까요?
아이도 항상 고민하던 주제가 이야기책으로 나와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