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의 계절 - 2025 경남독서한마당 선정 도서 ㅣ 고정순 그림책방 3
고정순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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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꼬마 '고구마'의 


눈물찔끔, 웃음 가득한 탄생과 성장 이야기!


 

 

[난독의 계절] 그림책은 고정순 작가님의 자전적인 그림책이라고 해요. 


고정순 작가님이 어릴때 글을 읽지 못했다고..


아니.. 이렇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글을 쓰시는 분이 어릴 때 글을 못읽었다니??


​


난독증을 이겨내고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님의 자전적인 그림책


​


작가님의 어린시절을 투영한 이 그림책엔 과연 어떤 따뜻하고 시절적인 그림이 한 가득일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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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를 넘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꼬마 '고구마' 


가지인듯 했지만 고구마 였다뉘.


​


호기심에 못이겨 태어난 고구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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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잘하는 아이였어요.


동물 흉내 내면서 방귀 끼기.


한밤중에 멜로디언 연주하기.


벌레랑 숨바꼭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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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구마는 글자를 읽지 못했습니다.



글을 쓸 줄 모르면 


생각도 마음도 전할 수 없는 답답한 어른이 되는 걸까?


.....

나는 무서웠다.




무서워했던 고구마는 어느덧 성인이 되어 생각도 마음도 글로도, 그림으로도 전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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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린 시절 난독이라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으니 고구마는 참 힘들었을 것 같지만, 고구마를 끝까지 기다려주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있으니 글을 읽지 못해도 그 시절은 참 행복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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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의 계절을 읽다보니,  고정순 작가님이 그리는 시절에는 저의 어린시절의 추억도 있어, 그림 곳곳 귀퉁이에 살짝 그려진 그림만으로도 추억속으로 들어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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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라던지, 오락실, 고무줄 놀이, 분식점 등등  다 제가 어릴 때 겪어보고, 보고 느낀 것들 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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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딸이 과연 고무줄 놀이를 알까요? 너튜브에서 봤으면 봤지 직접 해보진 못했을 터이니, 잘 알진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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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림책은 부모와 같이 읽으면서 엄마 옛날에 ~~~ 엄마 라떼엔~~~ 뭐  이렇게  자꾸 옛사람으로 변하게 되어 늙은이가 되어가는 것 같지만, 아이는 또 엄마의 어린시절을 들으면서 즐거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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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바로 그림책으로 하는 독후활동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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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골목 곳곳을 탐방해본 것 같은 느낌의 [난독의 계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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