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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환경 달력 - 한 달에 한 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개정판
임정은 글, 문종인 그림 / 길벗스쿨 / 2024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 달에 한번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 기념일
열두 달 환경 달력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올해가 1993년 이후로 제일 무더운 여름이라고 하죠..?
아마 내년에도 내후년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무더워 질 것 같죠?
지구 온난화 현상과 연관이 있을 거 같은.. 이 무더위.
비단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이상 기온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자연 재해 와 재난이 매년 되풀이 되고 있고, 해가 갈 수록 그 규모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어요.
사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는 자연 재해에 예외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엔 홍수로 인해 사망하신 분들도 있고,, 다가오는 겨울엔 눈사태가 또 일어날지 모르니. 여간 무서운 일이 아니에요..
이 책에 나오는 것과 같이 열 두달 환경과 관련된 날, 달을 기억해보고 실천할 수 있다면 이게 바로 지구와 환경을 위하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차례를 보면 매월 환경과 관련된 날이 있어요.
이번 달은 9월이죠.?
9월엔 어떤 환경과 관련된 날이 있나요?

다가오는 9월 16일은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에요.
지구가 점차 산업화가 되고 난 후 19세기 전후로 대기 중의 온실가스가 확 늘었어요.
공장굴뚝의 연기와, 자동차의 매연 등이 그 이유일 거에요.
온실가스가 늘면 온실효과가 커지고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 지구온난화 현상이 나타나요.
단순히 지구가 온도가 올라가네???
가 아니라.. 지구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면..
북극의 빙하가 녹아 북극곰의 먹이 사냥이 진행되지 못하고, 빙하가 녹아 물이 되어 해수면이 높이가 높아지니 그 만큼 지대가 낮은 섬이나, 다른 지대는 가라앉을 수 밖에 없어요.
삶의 터전이었던 곳들이 하루 아침에 바닷물에 잠기는 거죠..
1994년 유엔 총회에서는 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된 9월 16일을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로 지정했어요.
그래도 좋은 소식은 지구온난화가 점차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UN보고서에 의하면 인간의 노력으로 오존층이 회복되고 있고, 이대로 간다면 2060년 전후는 오존층 구멍이 메꿔진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죠.? 후손에게 구멍 뚫린 오존층을 물려주지 않게 되어서요..
아마 잘 알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탄소 배출 줄이기 등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많이 한다면 그 기간은 점점 줄어들거에요.
희망이 있으니, 다양한 보호 활동, 행동을 함께 하자구요.
이 밖에도 10월은 세계 채식인 의 날, 11월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등 뜻 깊은 환경 기념일이 있어요.
다양하게 살펴보고 어떤 행동이 지구를 위한 일인지, 환경을 위한 일 인지 한번 더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