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음 약국 -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처방전
이현아 지음, 소복이 그림 / 창비교육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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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체가 낯이 익어서 작가님 이름을 보니, 소복이 작가님 이네요 ! 소복이 작가님은 사자마트 와 마음버스를 그린 작가님이시고, 그 그림책 또한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았나봐요.


 

이 책은 이현아 작가님이 2016년 부터 '교실 우체통 프로젝트' 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고민들 듣고 쓴 처방 편지를 실었다고 해요. 그리고 프로젝트 마지막 해에는 다양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고민에 귀를 귀울이고 싶어서 '온라인 고민 우체통 '을 열어 사연을 받기도 했데요.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가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풀리고, 안정이 될 때가 있죠.. 작가님은 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답장 까지 써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달래준 거같아요.

옛말이 이런 말이 있죠. '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 라는 말이요.

불안하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힘을 합치면, 특히 이 작가님 과 같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비행청소년이나,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겠죠.. ?

이현아 작가님 진짜 멋있는 분 이셨네요..


표지 그림체가 낯이 익어서 작가님 이름을 보니, 소복이 작가님 이네요 ! 소복이 작가님은 사자마트 와 마음버스를 그린 작가님이시고, 그 그림책 또한 재밌게 읽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았나봐요.


 

이 책은 이현아 작가님이 2016년 부터 '교실 우체통 프로젝트' 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고민들 듣고 쓴 처방 편지를 실었다고 해요. 그리고 프로젝트 마지막 해에는 다양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고민에 귀를 귀울이고 싶어서 '온라인 고민 우체통 '을 열어 사연을 받기도 했데요.

고민이 있을 때 누군가가 잘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풀리고, 안정이 될 때가 있죠.. 작가님은 들어 줄 뿐만 아니라, 답장 까지 써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달래준 거같아요.

옛말이 이런 말이 있죠. '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 라는 말이요.

불안하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힘을 합치면, 특히 이 작가님 과 같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면, 비행청소년이나,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이 줄겠죠.. ?

이현아 작가님 진짜 멋있는 분 이셨네요..

 

책 목차를 보면

나 때문에, 가족 때문에, 친구관계로 인해 ,미래를 향해 내딛고 싶을때 이렇게 4부로 나누어서 비슷한 유형으로 묶어놨어요

저는 아이가 9살이고 내성적인 여아 이어서 그런지, 친구관계 중에 관계형성의 어려움 , 내향적인 성격 위주로 아주 정독 하면서 잘 읽었어요.

다른 파트도 물론 너무 좋았고, 처방해주신 책들도, 읽은 책도 있고, 안 읽어본 책도 있었는데,

전부 도서관에서 찾기 해볼 정도로 다 읽어볼려구 합니다.

내향적 성격을 가진 아이와 저 의 성격을 고쳐볼 만한 내용도 읽어 보았는데요.

읽어보니 이 성격을 굳이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지도 싶네요.

내향형인 사람이 지닌 특별한 재능이 많거든요.

자랑 같지만, 다 해당되는 내용이라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아.. 자랑은 아니지만 죄송해요.. ㅎ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는 또다른 삶을 살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특히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뒤 흔들수 있어.' 너무 좋은 문장인거 같아요.



 

처방주신 내용과 추천해주신 그림책 그리고 다른 책들도 꼭 읽어보고, 저도 저만의 처방전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림책은 내용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다 자기만의 주제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라, 어른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들이 많거든요.. 저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작가님 말에

[어린이 마음 약국] 이라는 책이 마음의 반창고가 되어 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좋은 그림책으로 이끄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어린이 마음 약국 p9

이런 구절이 있어요. 저도 간절히 희망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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