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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발광 오샛별 ㅣ 그래 책이야 62
정희용 지음, 정은선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3년 7월
평점 :
어머 책제목이 너무 예뻐요. 자체발광 오샛별... 이름이 샛별이라서 자체발광인가요?? 엄마 너무 궁금한데 빨리 읽고 싶어요. 하는 딸 입니다.
읽기전에,, 쭈욱 살펴보니, 그래책이야 시리즈 62번 이며, 관계 ,자존감, 우정에 관한 동화책이에요.
작가님은,,
부풀어 용기껌 쓰신 작가님이네요 ~!! 이 책도 아이가 엄청 재미있게 읽었는데,
신나게 읽을 준비를 합니다.~~
어느날 샛별이네 반에는 이루비라는 아역탈렌트 가 전학을 와요..
난리가 났어요. 샛별이와 친한 보라도 , 샛별이와 신생아때 부터 친구인 재우도,,
이루비에게 푸욱 빠져 있는거 같아 샛별이는 왠지 샘이 나고 심술이 나요..
하필 하교 후 집에가니 아빠가 " 못난이 왔어??" 라고 하니,, 더욱 화가 납니다..
그런데 루비의 행동을 살펴보니,, 루비의 진짜 모습과 아이들에게 하는 모습이 달라 더욱 짜증이 납니다.
수업시간에 수업을 잘 모르는 루비,, 이때다 싶은 샛별은 루비에게 창피를 주고 맙니다. 속이 후련했어요~!
나도 모르게 좋아하는 재우가 자꾸 루비만 쳐다보고 얘기하니, 엄청 짜증이 났었거든요...
선생님은 이런 와중에 마니토 게임을 제안합니다. ~
마니토는 다들 잘 아시죠???
샛별은 재우를 뽑았는데,, 재우는 누구를? 샛별이의 짝 호현은 누구를 뽑았을까요??
저도 어릴때 생각이 나는데,,, 저 맘때 저런 게임하면 가슴이 두근 거리곤 했어요..ㅎㅎ
어느날 보라가 루비의 필통을 만지면서 제일 아끼는 스노우볼 볼펜을 깨트려요..
그전 급식시간에 식판을 들고 가던 아이가 넘어지면서 급식을 루비에게 다 쏟아 옷이 엉망이 되었는데,,,,, 스노우볼 까지 깨지다니,, 오늘은 루비의 운이 없는 날인 가봐요.
항상 생글거리던 루비는,, 이때 진짜 모습을 드러내요... 엄청 화를 내며 차갑게 말하죠..
샛별은 그런 루비의 모습을 보면서 쌤통이어야 하는데,, 뭔가 모를 찝찝함이 있었어요. 그날 하교후 루비가 촬영 하는 모습을 봤는데, 힘들텐데 투정 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루비를 보니, 만감이 교차했어요.
두구두구,,,,, 큰일이 일어납니다. . 고학년 언니들이 루비가 버린 필통을 보고 화가 나서 루비를 불러내 혼내려고 합니다.. 그때 샛별이가 루비를 도와 주고, 루비를 위로해줘요..
그리고, 샛별이는 루비에게 반딧불 가득한 스노볼을 선물합니다.
"반딧불이는 돌고래처럼 행운을 주지는 않아. 그렇지만 반딧불이는 몸 안에 빛이 있어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빛을 낼 수 있대, 말 그대로 자체 발광이지! 너도 반딧불이 처럼 네 안에서 빛을 발견하면 좋겠어. 넌 보석처럼 빛나는 이루비 니까." p112
샛별이가 조금 달라진거 같아요..^^
자체발광 오샛별과 보석처럼 빛나는 이루비, 이 두 친구 덕분에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둘의 우정도 반짝반짝 영원하길요~~
마니토게임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건 책을 직접 읽어보심을 추천합니다. ~
딸이 독서기록장에 이렇게 적어놨네요.
-이책이 우리집에 뽑히다니 !! 너무 행운이다.
자체발광 오샛별 나랑도 친구할래???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제 딸과 저의 느낌을 적은 서평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