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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와 함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책은 곽정은 저자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입니다.
<마녀사냥><연애의 참견>을 시청하신 분은 곽정은님이 누구신지 잘 아실 거예요.
곽정은 작가는 현재 프라이빗 심리 살롱 'Herz' 대표이고, 다양한 강연과 방송을 통해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고 있어요. 예전에 <마녀사냥>에서 만나볼 수 있었고, 지금은 <연애의 참견>에서 카운슬러로 활약하고 있답니다.
저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 접한 분인데요. 사랑 때문에 방황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고 계세요. 이때껏 총 8권의 에세이를 내셨다는데 저는 이 책으로 처음 만났네요.
저는 혼자, 홀로라는 말과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책을 좋아해요. 혼자 오롯이 설수 있는 사람이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도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절대로 나아닌 사람이 해줄 수 없는 많은 일과 마음이 있으니깐요.
인생 선배가 나와 같은 시기를 겪고 써 내려간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
적지 않는 삶 속에 있던 고통의 시간들은 어떻게 통과했을까?
많이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곽정은 에세이.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그 누구의 삶도 같지 않은 상처투성이의 내 삶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