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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어 보았습니다 - 정말 필요한 것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순한 삶의 미학!!
와타나베 폰 지음, 이동인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일본 만화책이에요.
저자가 전기밥솥이 고장 나면서 냄비밥을 해먹게 되는데요.
냄비밥을 하는 게 생각한 것보다 어려운 일도 아니었고, 맛도 좋은 거예요.
남은 밥은 냉동했다가 나중에 먹어도 밥통 밥보다 맛있고요.
이것을 계기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멈추어 보기도 하고 물건을 줄이기도 해요.
저도 오랫동안 돌솥밥을 해먹었는데, 내용이 공감 갔어요.
맛도 좋고, 익숙해지면 정말 편하거든요.
거기다 작년부터 심플 라이프를 추구하고 있는데, 도움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