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 마카롱을 먹기로 했다 - love is life
다이애나 리카사리 지음, 딘다 퍼스피타사리 그림, 카일리 박 옮김 / FIKA(피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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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너무 아기자기한 책을 읽었어요.

예쁜 그림과 예쁜 글들로 이루어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에요.

글의 내용이 영어로도 나오는데요.

영어 해석하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하루에 한쪽씩 읽으면 좋은 기운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이런 글들 자주 보는 글귀들이라,,, 감동적이거나 하진 않더라고요.

하지만 좋은 지인과 친구에게 힘내라면서 건네기 좋을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알게 된 건 모든 일이 마음에 달렸다는 거예요.

마음이 천국이면 천국에 있는 거고,

마음이 지옥이면 현재 지옥에 사는 거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건 무척 힘든 일이랍니다.

(내 마음인데 왜 그게 안될까?!)

그럴 때는 나 자신이 마음을 잘 보다듬어줘야 해요.

이런 책들은 마음을 잡고 좋은 결심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귀여운 그림까지 함께 한다면 눈까지 즐거운 일이잖아요.

다 아는 이야기야,, 알아도 소용없는 일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자신에 도움 되는 많은 글과 그림, 음악과 운동을 함께 하는 건 중요한 일이에요.

기분이 우울할 때, 이 책을 한쪽씩 읽으면 기분전환이 됐어요.

달콤한 마카롱을 한 잎 베듯 기분 좋은 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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