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전기적 영화는 꽤나 봤는데, 책으로 접한 건 처음이었어요.
내용은 그녀의 전반적인 삶과 생각, 그리고 주변 인물에 대해 서실 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요.
그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된 계기였답니다.![](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227/pimg_7351911172084019.jpg)
저는 그녀가 코르셋을 입고 레이스와 큰 모자를 여성의 패션으로 생각한 시대에
옷을 단순화 시켜서 힘든 패션에서 여자를 해방시키고, 한 남자를 사랑해서
평생 독신으로 일만 사랑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실과 많이 다르게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녀가 혁신적이고, 새로운 걸 창조했다는 건 변함이 없지만,
사랑했던 연인이 꽤나 많았고, 나치 관련해서 논란거리가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녀와 같이 일했던 많은 직원들이 힘들었다는 것도요.
그녀가 만든 향수와 드레스 등을 만든 이야기들, 다시 재기했을 때의 상황도 자세히 알게 됐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8/1227/pimg_735191117208402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