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60
잭 부쉬 지음, 그레고리오 드 로레티스 그림, 김미선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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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한 아빠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는 책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나의 천사에게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거야

 

잭 부쉬 글/그레고리오 드 로레티스 그림/김미선 옮김/책과 콩나무 출판사



저희 집에는 5살 콩콩이가 있어요.

 

콩콩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이 서툰 아빠.

때론 콩콩이는 아빠가 자기를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대요.

 

 

이 책을 보는 순간

콩콩이아빠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콩콩이를 만났을 때의 감격을 생각하며 온 마음을 다해 읽어 주다보면 책에서 나온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쓰지 않을까요?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나의 천사 콩콩이

 

 

 

네가 태어나던 날,

아빠는 너무 기뻐서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어.

 

 

네 이름을 처음 부르는 순간

아빠 눈 앞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단다.







넌 방싯방싯 웃으며 발가락을 꼬물 거렸지.

 

 

아빠 역할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 콩콩아

 

 

내 눈을 바라보는 너의 눈빛

그 모든 순간 순간이 소중하단다.






온 집안을 기어 다니며 탐험을 시작하던 콩콩이 넌 궁금한 게 아주 많았어.





일어서다 넘어지기도 하면서 걷는 법을 배웠고

엄마, 아빠하며 처음 부르던 그 목소리





바닷물에 처음 몸을 담그고 모래성을 쌓았던 순간




"아빠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할거야"





아빠와 사랑하는 아이의 함께 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요.



아빠는 아이를 향해 끊임없이

"이 세상 모든 아이 중에서 오직 하나뿐인 나의 천사"라고 이야기 해요.



아빠의 넘치는 사랑이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과 따스한 아빠의 품에서 가득 흘러넘치는 게 보여요.




아빠의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 책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거야>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콩콩이아빠를 비롯한 서툰아빠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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