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하루가 글이 된다면 -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싶은 제법 괜찮은 누군가에게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1년 4월
평점 :
블로그를 취미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제목을 딱 봤을때 제가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300여권의 책을 쓴 작가 입니다.
책은 4가지 목차로 되어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글쓰기에 대해 태어난다는 의미로 제목이 Born to write입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생각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하나, 둘 이라도 글을 모은 후 조금이라도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파트2는 Challenge 입니다. 챌린지는 영어 단어 그대로 도전 입니다.
글쓰기에 대해 도전 하는 단계 입니다. 처음에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길렀다면이제는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대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단계 입니다.
공모전을 찾아서 써보고, SNS를 시작 하는 등 생활 속에서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 입니다. 저도 블로그 등에 글을 쓰고 있는데
확실히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썼던 글을 보고 지금 글을 보면
조금이나마 나아진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ㅎㅎ 물론 잘쓴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때에 비해서 글의 길이도 길어지고 괜찮아진거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파트3은 Attitude 입니다. 글쓰기에 대한 태도를 만드는 단계 입니다.
두번째와 비슷하긴 한데 좀더 글쓰기에 다가가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여행을 하는 등
글쓰기를 하기 위해 지식을 쌓는 단계 입니다. 아는 것이 많아야 말도 잘한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도 여러가지 자료 등 지식이 많아야 합니다.
마지막 파트4는 Technique 입니다. 말 그대로 기술 입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 활용해야하는 기술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번 읽고 글쓰기를 마스터 할 수 없지만
책에서 알려주는데로 자료를 모으고, 습관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매일 글을 써보며, 기술까지 더해진다면 사람의 근육이 키워지는 것처럼
글쓰기 근육도 커져서 글을 잘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