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마이케 빈네무트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가을에 읽기 좋은 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선한 글들을 접할 수 있어요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바의 신나는 요가 여행 국민서관 그림동화 59
로랑 드 브루노프 지음, 조경숙 옮김, 배정희 감수 / 국민서관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저희 집에는 이 책 외에 바바 시리즈를 두 권 더 가지고 있습니다. 책크기도 상당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희 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들 중에 바바 시리즈도 있습니다. 오랫동안 바바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를 접하지 못하여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난리가 났습니다. 요가라는 단어도 알지 못하여서 책제목을 보며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저는 일단 쉽게 체조라고 대충 알려주고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요. 그냥 제가 책을 읽어주면서 요가 동작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라고 했지만 움직임이 큰 아이들인지라,  매트위에 누워서 다리도 들어보고, 몸도 앞으로 구부려부고, 저에게 물구나무 서기도 도와달라고 하고, 균형을 잡으려고 한다리로 섰다가 비틀비틀 하면서 서로 깔깔거리면서 너무나 신나합니다.  책의 절반 이상이 요가 동작을 아주 상세하게 번호를 매겨가면서 설명해주는 것이고 나머지 부분도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바바 부부가 구경하면서 요가를 즐기는 것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신체활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아이들이 이 그림책 한권을 가지고 신나게 신체단련과 정신수양을 동시에 완성한다는 요가를 집에서 하다니, 만족할 만합니다.

그림책 종류가 참 다양해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아이들이 올 겨울 요가에 푹 빠져서 요즘 한참 히트를 치고 있는 톱여가수 옥모양의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까지 사달라고 조르게 되면 어쩌나 걱정될 정도네요 (저의 오버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 Catalogue of the Libraries of Sir Thomas Browne and Dr. Edward Browne, His Son - 40ml
엔비
평점 :
단종


30대 중반인데도 여드름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드름 관련 화장품에도 관심 많고 피부가 더이상 못봐주겠다 싶으면

병원도 다니고 하는데 뾰족한 해결책은 없더군요.

이 제품은 생소한 브랜드라서 반신반의하면서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향도 거의 없는 편이고 발랐을때 피부과 화장품처럼 따갑다는 느낌이 없고 부드럽게 스며듭니다.

금방 스며들고 제가 워낙 얼굴 전체적으로 여드름이 있어서 펌프질을 많이 하여 아낌없이

바르고 있습니다.  가격도 고가인데 이렇게 많이 쓰면 금방 동이 날까 걱정되지요.

일주일 이상 사용하였는데 여드름 진정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한 설명법이 나와 있지 않아서 쓰면서도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지요.

다른 기초화장품들과 함께 사용시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명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 놀다 올게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58
팻 허친스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엄마인 제 눈에는 아이들이 늘 불안하고 어리기만 한데 이제 일곱살, 여섯살 먹은 저희 아이들은 마치 다 큰것마냥 엄마의 손에서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유치원에 다녀 올때도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저희들끼리 집까지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올 수 있다고 저에게 나와서 기다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같은 아파트 단지안에 있는 친구들 집은 엄마 없이 저희들끼리 갔다 올 수 있다고 신나게 달려 나갑니다.  예전에는 놀이터에서 놀 때도 옆에 서서 늘 보초를 서주었는데 이제는 엄마가 옆에서 지켜보고 서있는 것이 전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도 엄마들의 품을 벗어나서 저희들끼리 놀러 나갑니다. 엄마 동물들은 멀리까지 가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하고 아기들에게 점심 먹을때 까지 돌아오라고 일러주지요. 아이들이 놀러 나간 틈을 이용하여 엄마들은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을 준비합니다. 아기 동물들이 엄마에게 미리 간식 메뉴를 부탁한 것도 아닌데 엄마는 시간 맞추어서 아이들의 입맛에 딱 떨어지는 것으로 마련하지요.  굳이 말로 전달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것이 바로 엄마의 자식간의 사랑이고 관심인가 봅니다. 놀다 들어온 아이들이 맛나게 간식 먹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들은 아이들보다 훨씬 행복하겠지요...

팻 허친즈의 작품에 등장하는 그림 속의 동물들를 보면 아이들이 잘 가지고 노는 레고 동물농장 동물들 같습니다. 동물들 몸에 그려진 무늬도 재미있습니다. 4,5세 정도의 아이부터 취학 전 아이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낭만인생 2010-09-05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의 마음을 그래도 읽어주는 책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