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는 패션

표현하는 패션 ㅣ 예술 쫌 하는 어린이 4
카타지나 시비에작 지음, 카타지나 보구츠카 그림, 이지원 옮김 / 풀빛 / 2016년 9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딸

하지만 디자이너가 옷만 있는 줄 아는것같아 많은 디자인이 있음을

알려줄수있어 더욱 좋았던 책

첫장을 메운 청바지 역사이야기를 풀어볼까요.

19세기 제이콥 데이비스가 처음으로 청바지을 만들었어요. 당시 미국에는 황금을 캐러 많은

사람이 왔고 튼튼한 옷이 필요했거든요.

제이콥은 금속으로 된 징을 박아 더 튼튼히 만들어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사람과 동업을 하게

되네요.

제가 자랄때도 리바이스 청바지는 유명했죠. 요즘은 워낙 다양한 디자인의 진이 나오기

각자의 취향에 맞게 입죠.

아디다스의 세 줄이 원래는 바느질 자리를 튼튼하게 만들려고 한거라네요.

종이로 만든 옷이 유행하전 시절이야기도 있네요.

유명한 예술가인 앤디 워홀은 종이원피스와 물감을 같이 팔아 자기가 그리고 싶은 걸 그려

입도록 한 이야기도 새로운 이야기

디자이너 파코 라반은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옷을 만들었다네요.우주 드레스를요.

미술도서는 생각부터 어렵지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유쾌하고 흥미로운 도서로 아이도 저도 재밌게 읽었답니다.

수원화성

수원화성 ㅣ 미래그림책 127
김기철 그림, 우현옥 글, 오선화 감수, 강병인 제목 글씨, 최영진 사진 촬영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9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작년에 아이들과 수원화성에 갔더랬다.

해설사의 도움없이 간단한 상식과 표지판 설명만보고 화성둘레만 열심히 걷다 온

기억이 나는데 다시 이번주에 아이들 체험을 앞두고

수원화성의 요모조모를 보고자 신청한 수원화성도서

표지부터 다홍색 빛깔로 멋들어진 수원화성의 자태가 참 멋지다.

숭례문 사건 후 우리 옛 건축물을 화폭에 생생하게 옮기는 일은 한다는 김기철님의 그림이

사실적으로 화성 이곳저곳을 묘사하고 있어

눈으로 보는것과 그림으로 보는 건 또다른 감흥이 인다.

벽돌 하나하나 멀리는 작게 가까운건 크게 세세한 어처구니 모습도 정겹고 아름답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단어 설명도 좋다.

이 책 한권으로 이번 체험은 더할것이 없을것같다.

일등 해법수학 4-2

일등 해법 수학 심화 4-2 (2016년용) - 응용문제 해결사 ㅣ 초등 일등 해법 수학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5년 4월

여름방학엔 알차게 2학기 예습으로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공부하고 2학기 2번째 교재인 일등 해법수학

뭔가 제목처럼 수학 1등이면 좋겠지만 수학은 공부하다 보면 욱하는 성질로 애도 엄마도 참

힘든 과목인것 맞는건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술형 문제는 꼼꼼히 읽고 풀어야 하건만 아이는 대충 숫자만 보고 문제를 풀어

엄마를 당황시키네요.

교과서 나오는 출판사라서일까요 우선 개념 부분이 아주 잘 나와있고 이번 문제집은 1단원 경주를 시작으로

2단원 우리나라 전통놀이 고누와 3단원은 미술 테셀레이션이 나와서

각 단원마다 특색있게 설명이 되어지고 상식도 풍부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1단원 소수 부분을 좀 풀게 했는데

핵심만화도 잘 보고 단원 핵심과 포인트도 꼼꼼히 보면 문제 풀이는 걱정없겠단 생각이 들어요.

스토리텔링 문제가 역사.생활.경제 두루두루 나와서 문제 풀이가

심심하진않겠단 생각이 들고

또한 상식공부도 덤으로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좋네요

"천재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please don't eat my sister

COMIX #5 : Please Don't Eat My Sister! (Paperback + CD) ㅣ COMIX Chapterbook 5
Caroline Pitcher 지음 / A & C Black / 2008년 12월

애플리스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체험한 후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기간이 넘었네요.

만화책을 좋아해서인지 영어도 역시 만화책을 좋아해주시네요.

읽는 내내 재밌다고 킥킥대는걸 보면 역시 만화는 아시죠 ㅎㅎ

 이언이가 본 건

please don't eat my sister

주인공 래니가 한밤중에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깨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래니는 자기 강아지가 으르렁거리는 줄 알고 다시 잠자리에 들지만

 똑같은 소리가 또 들리자 무서웠지만 그냥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이 되자

동생이 피아노 치는 걸 듣게 된다. 그날 밤 어젯밤과 같은 이상한 소리에 깨서

아랫층에 내려가보게되고 피아노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가게 됐고

래니는 피아노가 으르렁대는걸 목격하게 되어 깜짝 놀라게 되고 가족에게

말하지만 믿지 않네요.

으르렁 피아노는 어찌 될까요?

독립군 소녀 해주

독립군 소녀 해주 ㅣ 내인생의책 책가방 문고 42
이규희 지음, 이경하 그림 / 내인생의책 / 2016년 7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서평합니다"

이 판서 댁의 작은 아이 해주는 아직은 나라 물정을 모르는 어린 아이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일장기를 주워들고와 주인어른께 혼나기도하고

그때 처음 태극기를 보게 되네요.

한글도 모르던 해주는 그제서야 한글을 한자한자 배우게 되고요.

독립군을 돕던 주인어른이 위험을 감지하고

고향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게되고 위험인 줄 모르고 심부름도 돕게 됩니다.

상황은 점차 안 좋아져 고문을 밥은 주인어른의 심부름으로 중국까지 가게되네요.

지금같은 비행기도 없던 시절

차타고 배타고 그 먼곳까지 갔다니 대단하네요.

무사히 도착해 여러 임무도 하고 결국 잡히고 고문당하던중 독립을 맞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도 참 많겠다는 생각이요.

역사알기 꼭 필요합니다.

미래를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