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자동차 이야기

세상을 바꾼 자동차 이야기 ㅣ 세상을 바꾼 동력 4
김형주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1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상을 바꾼 동력시리즈 4번째이야기 자동차입니다.

1편은 기차

2편은 로봇

3편은 비행기

4편은 자동차

5편은 배.........이야기 곧 나올 예정이라고 소개하는데요.

로봇을 빼고는 전부 타보기는 했네요.

아마도 가장 친숙한건 자동차겠지요.

내가 원하는 곳을 갈때도 바퀴가 달린 교통수단을 이용하니까요.

자동차 이야기라서 자동차만 나오는것이 아니고 인류의 대한이야기도 나오고

자동차가 나온 배경이 잘 설명이 되어졌어요.

인간에게서 욕망이라것이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지은이분은 인간의 욕망으로 끊임없이 진화해왔다고 전하시는데 맞죠.

경차보다는 승용차의 더 넓은 좌석이 몸에 편합니다 ㅎㅎ

최초의 인류와 강하고자 사용한 돌도끼.돌칼 그리고 동물보다 빨라지고 싶었을까요 바퀴를 만들게 되네요.

바퀴,수레 그리고 그걸 이용하려 도로가 생기고

세계최초 자동차는 1769년이고 오늘날의 자동차까지 오는데 250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니

놀랍네요.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에서 6번째로 자동차를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기 시작한건 60년 정도 되었구요.

자동차와 산업이 급격하게 일어나면서 고속도로도 1968년 12월 경인고속도로가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자동차는 편리함을 주지만 그만큼 불편하기도 합니다.

주차문제.환경오염,소음,사고 등등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기자동차도 나왔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중이네요.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 내 어릴적 당연했던 것 해질녘까지 친구들과 놀기, 밥 얻어먹기,쥐불놀이 등이

이제는 무슨 체험이다라는 이름으로 돈을 주고 해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끊임없는 발전이 있어왔고 앞으로도 무수한 발전이 있겠지만

다각도의 방향을 생각하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고 가꿔야할 시대를 위해서요.

지구별 스쿨 라이프

지구별 스쿨 라이프 - 공부 스트레스에 친구를 잃어버린 대한민국 초등생을 위한 감성 판타지
이송현 지음, 이송은 그림 / 찰리북 / 2017년 11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정말 나를 알고 있는것인가?하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며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아이들 동화라지만 엄마에게 요즘은 더 공감이 되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책 속에서 진정 나와 맞는 책을 찾기란 참 힘이 듭니다.

어른책뿐만 아니라 아이들 도서도 마찬가지라고 해야겠고

많이 읽기만 원하는 다독형 엄마였었는데요.

교육에 대해 보고 듣고 참여할 수록 생각할 시간을 줘야겠다는 거에요.

잘 읽었는지 체크해보고자 주인공은 누구야? 줄거리 얘기해줘봐? 지난 몇해 독후감도 꾸준히 쓰게 해보았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책에 관해 뭘 하는걸 싫어합니다.

음 ~~~~ 저라도 책 읽을때마다 독후감 쓰라면 싫을것 같아요.

노오란 빛이 돋보이는 앞표지 지구별 스쿨 라이프 살펴볼게요.

  <<  공부 스트레스에 친구를 잃어버린 대한민국

초등생을 위한 감성 판타지>>

 이 책을 처음 볼때 생각난건 아바타에요.

방송에도 내 아바타를 만들어서 명령내리던것이 생각이 나네요 ㅎㅎ

내가 알던 친구 기오가 기오가 아닌것 같아요?

오이 못 먹는 기오

깨작깨작 밥알을 세며 급식을 먹던 기오가 하루아침에 오이도 맛나게

급식도 열심히~

이상하죠?

정유찬은 의심을 합니다.

기오의 눈속에 별이 보입니다.

수학을 잘하던 기오가 컨닝을 합니다.

***외계인이 기오안에 들어온 이유

지구가 즐거워보이고

맘껏 놀고 싶어서

친구가 없어서 들킬 염려가 없다.

진짜 기오를 돌아오게 하고 싶은 이유

기오와 유찬이는 친구가 없고 그나마 서로 아는체하는 정도쯤 친해보이는데

외계인기오와 유찬이는 서로 협정을 맺습니다.

맘껏 놀기를 합니다 -  팽이치기,인라인스케이트,피구,축구~

하루동안 신나게 놀아줬더니

다음날 내가 아는 기오가 돌아왔습니다.

아들의 감상평

질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대답> 친구를 소중히 하라!

질문> 어떤 친구를 원해?

대답>나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 (게임을 같이 하는 친구,학원친구)

친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5분수학 6-1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6학년 1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3년)
오픈북 편집부 엮음 / 오픈북 / 2011년 12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루 5분 많지도 적지도 않은 시간으로

우리아이 연산을 잡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어른손바닥만한 적당한 사이즈로 간편히 들고 다녀도 편할것 같구요. 여기에 필기구만 꽂을 수 있음 더욱 좋죠

11월 말일

이제 학교 공부도 3주정도 남았고

교과 과정은 한단원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교육개혁으로 초등학교는 거의 중간고사,기말고사가 거의 없습니다.

중학교도 1학년은 없애는 추세라서

단원평가가 유일한 아이들이 보는 초등 시험이 되겠어요 ㅎㅎ

수학에서 연산은 꼭 필요합니다.

이제 초등을 일년남긴 이언이에게 내년에 배울 6학년 5분수학을 그냥 던져주었는데요.

문제위 개념 살짝 보고 풀어냅니다. 던져 준 엄마도 살짝 걱정을 하긴 했네요.

예습보단 복습위주로 공부를 하는 편이라서 빨간 비 주루룩일줄 알았는데

시간도 적당하고 틀린것 다시 풀면 맞는 편입니다.

많은 양을 풀기보다 습관으로 5분을 잡는게 낫다는걸 요즘 5분수학하며 느낍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5분수학과 함께 6학년 연산을 잡을 것 같습니다^^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수학

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5학년 2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ㅣ 아침 5분 수학 (2023년)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2년 6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하루 5분 뭐할 수 있을까요?

아침세수

외출전 청소기 후딱 밀기

밥 빨리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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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않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입니다.

3학년이던가요 서점에서 우연치않게 보고 연산교재로 사용했었는데요.

다시 5학년에 체험할 수 있어 반가웠네요.

문제집 반정도 사이즈이고

문제수는 앞뒤 10문제 안팎입니다.

가격도 5600원 착합니다.

이제 살펴보러갈까요.

우리집 민트양은 연산실력은 보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집에서 복습보다 학교에서 집중한다 말하니 그렇다고 믿고 싶구요.

단원평가 보면 빨간비가 적은걸보면 그런가 한답니다.

중학교 보낸 선배맘들이 하는 말이

중학교시험은 연산속도전도 무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풀수 있는 문제도 시간이 없어 못 푼다니

꾸준한 연산실력을 갖춰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2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복습용으로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아침 5분수학의 차례편으로 하루씩 풀면 2달정도 걸리네요.60일플랜 해볼만 합니다.

빠른 진도를 원하면 하루 두장으로 아침 저녁으로 풀려도 될것같구요.

저희는 1월달쯤 끝날것 같네요.부담스럽지않다는것이 장접입니다.

앞서배운거 복습해야 새로운 6학년도 잘 지나갈거라 믿습니다.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피노키오 짝꿍 최점순 ㅣ 좋은꿈어린이 11
류근원 지음, 이영아 그림 / 좋은꿈 / 2017년 10월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키가 커서 짝이 없던 기호에게 새 짝꿍이 생겼네요.

그런데 할머니에요.

6.25로 인해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떠났던 남편에게 답장를

해주기 위해 글을 배우러 학교에 오신 최점순할머니

할머니는 원하시는 글을 잘 배우실 수 있을까요?

기호와 할머니는 잘 어울리는 짝꿍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만나 실 수 있는걸까요?

이 책은 지금의 세대와 가슴 아픈 6.25을 보낸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시장에서  가게을 하시고 있지만 누구보다 마음씨가 곱고 좋은 일을 하시는 할머니

저도 말로만 들었던 6.25전쟁이고 박물관이다 기념관이다 다니며 설명을 해주긴 하지만

아이들이 체감하기는 어려운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조금은 아이들에게 느낌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명탐정 기호덕에

할아버지와 상봉하시어 행복해 보였네요~

책으로 만났지만

더이상 이런 아픈일이 없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