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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평점 :
해당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들의 책읽기에 무한 관심이 많은 엄마로써 먼저 읽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정말
알짜배기 책을 알았고 가끔 시간을 두고 정독하는 중이다.
언제부터인가 방송매체에서 다루기 시작한 인문학열풍에
어렵지않은 도서를 찾아 읽기 시작했지만
어른인 나도 맹자,공자는 아직 어렵기만 하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만난다는건 가슴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고
잘 읽고 아이들에게도 적용해보고 싶다.
케네디,김용,석지영 그들의 공통점은 특별한 교육법이 있고 그건 바로 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몇가지 들어보면
인간과 세상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접하고 책을 많이 읽고
온가족이 서점나들이를 하고 발레나 피아노연주같은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해보고
열사체험학습과 혼자 떠나는 여행을 해본다.
지역역사에서 세계사,현대사까지 폭넓은 역사공부와 책을 읽은후 토론
엄격한 용돈관리와 꾸준한 봉사활동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이란?
인간을 탐구하고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것들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서술해놓았다.
방송에서 연일 떠들어대는 좋지않은 소식도 어찌보면 인간이지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싶다.
아이에게 올바른 인간성를 가르쳐주는것도 부모의 도리지 않은가?
한장 한장 적혀있는 모든 글들이 전부 필요한것같아
쉽게 넘길 수 없는 책이고 생각하게 만들어 더욱 소중한 책
이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할것같다.